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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창가에 머무는 뜰에 / 은영숙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25회 작성일 19-06-05 16:02

본문

    내 창가에 머무는 뜰에 / 은영숙 저 하늘 머나먼 곳 바람의 기억처럼 영혼의 메아리 이루지 못할 꿈이었나. 봄은 왔는데 영롱한 물방울처럼 공허 속 환상의 얼룩 그대 먼 곳에 눈시울에 젖어오는 환각 속의 그리움 야위어가는 가슴의 빈자리 오늘도 붉은 뜰에 머무는 아픔 노을 진 석양 어둠은 조용히 앉고 빛 잃은 눈망울 속에 어리는 모습 먼 산자락에 산 안개 깔고 구름에 실려 떠오르는 달님 내 창가에 바람 속의 빗살무늬 그대 그리운 밤 차곡차곡히 수놓은 미련 임이여 불러본다,멍울진 가슴 속에서 보고 싶은 마음 어느 하늘에서 아름다운 무지개로 다시 한 번 떠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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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창가에 머무는 뜰에 / 은영숙

 저 하늘 머나먼 곳
 바람의 기억처럼 영혼의 메아리
 이루지 못할 꿈이였나 봄은 왔는데

 영롱한 물방울처럼
 공허 속 환상의 얼룩 그대 먼 곳에
 눈시울에 젖어오는 환각 속의 그리움

 야위어가는 가슴의 빈자리
 오늘도 붉은 뜨락에 머무는 아픔
 노을진 석양 어둠은 조용히 앉고

 빛 잃은 눈망울 속에 어리는 모습
 먼 산자락에 산 안개 깔고
 구름에 실려 떠오르는 달님
 내 창가에 바람 속의 빗살무늬

 그대 그리운 밤 차곡차곡 히 수놓은 미련
 임이여 불러본다,멍울진 가슴 속에서
 보고 싶은 마음 어느 하늘에서
 아름다운 무지개로 다시 한 번 떠볼까!!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ankijun 님

존경하는 우리 작가님!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올해도 벌써 반년이 가고 있습니다
세월의 흐름에 아쉬움에 젓습니다

작가님께서 담아 주신 아름다운 영상을  이곳에 모셔 왔습니다
우리 샘님께서 담으신 포토를 편집 해 주시어 더욱
애착이 갑니다
소중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고운 눈으로봐 주시고 많은 후원 주시옵소서
건안 하시고 즐거운 6월 되시옵소서

안기준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浪漫`自然詩人님!!!
"天使의 나팔"任 & "안기준"任의,아름다운 映像作品에..
"殷"시인님의,哀틋한 詩香을 擔으시고..吟味하고,感想합니다..
"천`나"作家님의 PHoto작품에,"인기준"任이 映像作品을 譯으시고..
"은영숙"詩人님!今年`한亥도 벌써,半쯤`지나고 있네如..늘,康`健하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반갑고 반가운 우리 박사님!
어서 오세요
비오는 밤입니다 세월 가는 것이 많이 우울 합니다

안기준 작가님 도 천사의나팔 작가님께서도
요즘 뵐 수가 없어서 그리움 안고 이렇게 영상방으로
모셔 봤습니다

우리 박사님께서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추천 까지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비 피해 없으시길 기원 합니다

안 박사님!~~^^

리앙~♡님의 댓글

profile_image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은영숙 시인님~^^
명절인가 하였답니다~ㅎㅎ

은영숙 시인님~^^
텍스트에 올려주신 고운 시향 저 리앙이가 모셔 갑니다~^.~

안박사님도 다녀가주셨네요~^^
안박사님, 은영숙 시인님~^^
늘~건강하시구요~^^

편안하고 행복한 날 되세요~^*^
저 리앙이 콕 찍고 갑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님

사랑하는 우리작가님! 어서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세월이 자꾸만달음박질 치니까
왠지 쓸쓸하기에 소리치며 불러보고 싶은 그 누구 없소?
이런 심정입니다 ㅎㅎ

이렇게 찾아 주시는 우리 작가님 계시기에
살맛 나는 가 봅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밤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

리앙~ ♡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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