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새의 한숨 / 은영숙 ㅡ 영상 소화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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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17회 작성일 19-07-25 15:4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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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미 새의 한숨 / 은영숙
내 안에 즐겨 찾아오는 회색빛 하늘
외면하고 싶은 습기어린 예보
철렁히는 가슴에 갈망의 햇볕
뿌려놓은 씨앗 꿈 젖은 수확의 희망
모정(母情)에 우는 하룻길 여로인가
밤새워 신음소리에 탄식으로 얼룩진다.
훨훨 떠나버린 책임 소재 의 불허
공허한 하늘 뒤 사랑의 의무는 저울이 무거워
동행할 길동무 없는 삭막 고독의 어미 새
빙산에 앉아 정처 없이, 엄마 부르는
서글픈 피리소리, 통증을 대신하고 싶은
어미 새의 눈물 신은 아는가?
홀로 걷는 어둠의 장막 사방을 둘러본다.
새벽이 여명으로 밝아 주기를
구겨진 운명의 언덕배기 자탄 속에
황초의 기도 흐르는 촛농 내 눈물 같은 밤에!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곳은 종일토록 비가 오고 있습니다
계신곳도 비가 오고 있습니까?
날씨 관계인지 몸도 마음도 우울 하네요
작가님께서 곱게 담아오신 소중한 작품
이곳에 모셔 왔습니다 부족한 습작 을
고운 응원으로 보아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소화데레사 작가님~~^^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잘 계셨지요?
시인님 게시는 곳에도 비가 많이 내렸지요
이곳에도 어제와 오늘 새벽에
장대비가 한참동안 쏟아 졌습니다
전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려 비 피해가
여기 저기서 속출하고 있습니다
큰 피해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시향을 읽으며 시인님의 따님을 향한
한없는 애정을 느끼게 됩니다
가슴이 뭉클해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제발 기적이 일어 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럼 요즘엔 따님과 같이 계시나봐요
정신이 없으실텐데요
열정적으로 창작 하시고 영상글도
열심히 올려 주시는 시인님을
보면서 어느누구보다 담대하게 사시는
모습에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지치지 마시고 힘 내세요
맛있는 음식도 잘 드시고요
건강한 옥체도 잘 보존 하시구요
밤이 깊었습니다
아주 멋지게 만드신 영상시화
잘 보았습니다 아울러 추천도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집안에도 복잡한 여건에 두 딸이 다
아파서 나는 뒷전이 되고
우울증 해결 하려고 실력도 없으면서
몰두 해보고 노력 차원에서 매달려 봅니다
헌데 우리 작가님께서 않보이시고 천사 작가님도
소식이 묘연 하니까 맥이 풀렸습니다
우리 작가님께서 어데 편찮으신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잊지않고 찾아 주시고 응원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소화데레사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