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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 낙서를 하는밤 / 은영숙 ㅡ 영상 소화데레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40회 작성일 19-08-05 15:59

본문

    내 마음 낙서를 하는 밤 /은영숙 겨울 밤 내리는 함박눈처럼 너의 목소리에 행복해 하고 스쳐가는 바람처럼 나만의 알림판에 낙서를 하는 밤 조용한 미소 속에 훈훈한 가슴 열고 귓가에 들리는 듯 환청의 그대 목소리 사랑 했던 꿈 젖은 기억 깊고 푸른 밤 잔잔한 호수처럼 너의 검은 눈동자에 행간의 시를 쓰고 낮게 드리운 구름바다 걷히고 맴도는 산새 소리 방긋이 웃으며 빠져 나온 여름 햇살 해 마다 오가는 사계절 같이 세월은 우리의 삶을 재촉 하네 희로애락의 수틀에 장식된 삶 아롱이다롱이 삶으로 지나간다. 중천에 뜬 그믐달 내일을 약속이나 한 듯 비상하고 싶은 노을의 능선에 서서 나의 삶이 눈물로 얼룩 지지 않도록 그대 보고 싶은 마음 바람으로 달래고 하늘바다 위에 노 저어 본다.
      추천4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마음 낙서를 하는 밤 /은영숙

      겨울 밤 내리는 함박눈처럼
      너의 목소리에 행복해 하고
      스쳐가는 바람처럼 나만의 알림판에
      낙서를 하는 밤

      조용한 미소 속에 훈훈한 가슴 열고
      귓가에 들리는 듯 환청의 그대 목소리
      사랑 했던 꿈 젖은 기억

      깊고 푸른 밤 잔잔한 호수처럼
      너의 검은 눈동자에 행간의 시를 쓰고
      낮게 드리운 구름바다 걷히고 맴도는 산새 소리

      방긋이 웃으며 빠져 나온 여름 햇살
      해 마다 오가는 사계절 같이
      세월은 우리의 삶을 재촉 하네

      희로애락의 수틀에 장식된 삶
      아롱이다롱이 삶으로 지나간다.
      중천에 뜬 그믐달 내일을 약속이나 한 듯

      비상하고 싶은 노을의 능선에 서서
      나의 삶이 눈물로 얼룩 지지 않도록
      그대 보고 싶은 마음 바람으로 달래고
      하늘바다 위에 노 저어 본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제 더위가 최고의 기승에 깃발을 올린듯 합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세월 탓으로 저 체온이기에
      조금은 견딜 만 합니다

      설경의 포토에 마음도 서늘 함을 느끼고
      저는 워낙 겨울 눈을 좋아 합니다
      지난번 작가님의 제가 좋아하는 겨울 영상에
      작가님께서 관심 않주시기에  겨울 영상을
      피 하려다가 이곳에 다시 한 번 찾아 뵈옵니다

      맘에 않드셔도 고운 배려 부탁 드립니다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 만큼요 ♥♥

      소화데레사 작가님!~~^^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이미지방 답글 쓰고 왔어요
      네  더위가 절정인거 같지요

      시인님은 저 체온증이라
      더위에 잘 적응 하시는가 봅니다
      다행입니다
      저는 더위도 추위도 잘 견디질 못합니다
      살이 많은 편도 아닌데요
      추위보다  더위 견디기가  힘이 들어요
      그러나 여름엔 더워야  농사도 잘 되고 하니
      팔월 한달은  참고 살아야지요

      "내 마음 낙서를 하는 밤"
      잔잔한 감동을 주는 고운 시향을
      담아 주셔서 멋진 영상시화가 되었습니다
      시향이 맑고 순수해서 너무 좋습니다
      몇번을 읽고 또 읽다가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구요
      또 뵙도록해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저는 더위 보다도 오른쪽 종아리 부터
      발등까지 뚱뚱 부어서 컴에 앉아 있기가 몹씨
      힘들어요

      지난 31일날 심장내과 주치의가  채혈, 심전도 , 페 사진 ,
      초음파, 시디 검사 , 다 해 본 결과 동맥 정맥 다 이상 없다는 데
      밤에는 다리를 올려 놓고 자지만 원인 불명이네요
       
      모두가 세월 탓 같애요
      작가님께서도 힘드신데 고운 걸음 하시고
      격려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소화데레사 작가님!~~^^

      리앙~♡님의 댓글

      profile_image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님의 멋진 영상에 은영숙 시인님의 고운 시향을 담으셔서~^^
      감사히 머뭅니다~^^

      영상이 참으로 멋집니다~^*^

      소화데레사님,
      은영숙 시인님~^^

      늘~건강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 작가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태풍으로 비가 그쪽은 많이 올텐데
      먼길 달려오시어 소화데레사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

      리앙~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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