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 이라는 전차 / 은영숙 ㅡ 포토 늘그자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51회 작성일 19-08-11 17:39본문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욕망 이라는 전차 / 은영숙
조건 없는 승차 보이는 것은
하얀 솜구름, 그리고 우거진 산 숲
가슴속 화폭의 전철에 실려 끝없이
검은 눈 호수엔 기싸움의 하루살이 날고
여울목 샛강의 수맥 눈물 되어 흐르고
등 굽은 옹이 고사목의 아장걸음의 한숨
승객들 활동사진에 드라마 찍히는 모습
세월의 잔해처럼 걸림돌로 정비의 대상
욕망의 전차타고 어디론가 가고 싶은 나!
보호구역에서 버려진지 오래
세월 속에 남긴 채 매정하게 떠나간 손
새장 속 마네킹은 물류창고의 택배 맛 잃고
창 너머 붉은 산 나리꽃 바람의 사유 안고
매미의 울음에 장단 치며 날 유혹하네.
마음의 전차 타임머신에 실려 회전키를 잡고
구름의 건널목 나룻배타고 카페의 분위기
까 도남 까 도녀와 차 맛도 즐기고
혼자라도 좋아 눈요기 콧바람 자유롭고 싶어라
이것이 나의 유토피아 사랑인 것을! 거기 누구 없소??!!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그자리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폭서의 날씨에 힘들게 수고 하시고
담아오신 고운 포토 작품 이곳에
모셔 왔습니다
많은 후원의 눈길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늘그자리 작가님! ~~^^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그자리님의 아득한 밤풍경속에 마네킹의 꺼지지않는
욕망을 같이해 봅니다
끝없이 갈구하는 우리네 인생의 유토피아, 어쩌면 지금이
유토피아의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을런지요 ㅎ
오랫만에 현미씨의 보고싶은 얼굴을 들어 봅니다
건안하셔요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 님!
세상사 지나고 나니 추억이 울고 가고
다시 한 번 그 시절로 생각 하게 됩니다
언제나 쓸쓸한 공간에도 쉼 없이
고운 정으로 함께 댓글 놓아 주시고
응원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주손 시인님!~~^^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고운 영상시화로 감사히 머뭅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
콕 찍고 갑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
사랑하는 우리작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곳 먼길 오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귀한 걸음 하시고 추천의 응원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
리앙~ ♡ 작가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