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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에 서서 / 은영숙 ㅡ 영상 소화데레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741회 작성일 19-08-28 15:09

본문

    가을의 문턱에 서서 / 은영숙 진초록 옷을 입고 너울대던 손님 한 벌 씩 갈아입으려고 기웃거리네. 노랗고 빨갛고 예쁘게 꽃단장하고 행락객 바라보며 날갯짓하는 나뭇잎 둥지 속의 소쩍새 이별을 준비하고 구절초 해바라기 코스모스 벗 삼고 강가에 갈대 흰머리 풀고 산딸기 붉은 입술처럼 영글고 곱게 물들어가는 단풍잎 색동 옷 입고 산사로 가는 오솔길 그대와 함께 마주 보며 웃어주는 듬직한 가슴 구비 도는 강물에 백로의 물놀이 쌍 오리 떠가며 속삭이는 사랑 아름다운 풍경 수줍은 가슴 여미고 가을의 문턱에 서서 임이라 불러보고 싶은 가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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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의 문턱에 서서 / 은영숙

      진초록 옷을 입고 너울대던 손님
      한 벌 씩 갈아입으려고 기웃거리네.
      노랗고 빨갛고 예쁘게 꽃단장하고

      행락객 바라보며 날갯짓하는 나뭇잎
      둥지 속의 소쩍새 이별을 준비하고
      구절초 해바라기 코스모스 벗 삼고

      강가에 갈대 흰머리 풀고
      산딸기 붉은 입술처럼 영글고
      곱게 물들어가는 단풍잎 색동 옷 입고

      산사로 가는 오솔길 그대와 함께
      마주 보며 웃어주는 듬직한 가슴
      구비 도는 강물에 백로의 물놀이

      쌍 오리 떠가며 속삭이는 사랑
      아름다운 풍경 수줍은 가슴 여미고
      가을의 문턱에 서서
      임이라 불러보고 싶은 가을이여!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많이 많이 반갑습니다

      가을은 살금 살금 우리 곁에 찾아 오네요
      가을을 그리 좋아 합니다  웬지 드높은 하늘만
      처다 봐도 설레는 마음 입니다

      음악도 좋고 영상도 좋고 아름다운 영상 작품
      제가 모셔다가 이곳으로 초대 했습니다
      우리 작가님의 맘에 차지 못 하시겠지만
      많이 많이 응원의 사랑 부탁 드립니다

      고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소화데레사 작가님!~~^^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오늘 하루도 무사히 잘 지내셨어요?
      조석으로는 가을 기분이 들지만
      낮에는  한여름처럼 무덥습니다
      말씀 하셨듯이  하늘이 파랗고 높아진거 같아요
      저도  가을을 무척 좋아 합니다
      여름더위에 시달리다 보니
      시원한 가을이 기다려지기만 합니다
      낙엽이 지면 허전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기도 한답니다
      그래도  가을을 사랑 합니다

      "가을의 문턱에 서서"
      시인님의 고운 시향이  영상과 잘 어울립니다
      잘 편집 하셨습니다
      그래서 감상하기 좋습니다

      8월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찬 구월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추석도 곧 다가 옵니다

      이 밤 편안히 주무세요
      감사 합니다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곳은 산 동네라 기온이 좀더 서늘합니다
      밤이면 문을 닫고 자리에 들고 자야 됩니다
      언제보아도 가을이 좋아요
      웬지 가을은 차분하게 누군가를 그리워 질 것 같은
      서성임 가득 합니다 ㅎㅎ

      바쁘신 축제는 잘 끝내 셨습니까? 아직인가요?
      음악도 좋구 영상도 좋구요 가을의 상념 가득 합니다

      고운 걸음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소화데레사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테레사* 映像Image - 作家님!!!
      "테레사"作家님!"물가에"房長의,Photo를~Swish한 映像이,好好..
       朝夕으로 扇仙하지만,한낮에는 막바지`무더위가~氣勝을,부립니다`如..
      "가을" 노래하는,女人(歌手)의 音響에서~益어가는,"가을"을,苦待합니다..
      "가을"이,코`앞입니다!"은영숙"詩人님의 詩香~"가을의 문턱에 서서"吟味요..
      "테레사"映像作家님!&"은영숙"詩人님!"感氣"조심,하시고..늘,健康+幸福해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박사님!

      오늘도 이곳엔 소나기가 시원 스럽게
      쏟아저서 대지를 싴혀 주네요
      화단에 빨간 칸나 꽃이 개울가 울타리에
      줄줄이서서 머리풀고 꽃잎에 빗방울과
      즐기고 있습니다

      고운 글로 소화데레사 작가님의 아름다운 작품과 함께
      즐겨 주시고 응원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안박사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택동 님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귀한 흔적 주시고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가을 되시옵소서

      모택동 님!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을 좋아하는 시인님,
      가을을 타는 여자, 오랜만에 들어 봅니다
      서늘한 바람이 조석으로 불어오면 가을은
      깊어지겠지요,
      소화테레사님의 코스모스 하늘거리는 영상
      즐감해 봅니다

      두분 모두 풍요로운 가을 맞으시고
      건안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귀에 악은 음악 속에 가을을 담아 봅니다
      같이 걷고 싶은 가을길~~~~
      우리 소화데레사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시화 속에
      고운 응원 으로 마음 담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주손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을 타시는 우리 고모님
      빨강머리앤처럼 소녀가 되시는 우리 고모님
      음악과 영상은 시를 울립니다
      백팔십도 다른 각도가 나오네요
      워낙 시도 좋지만 영상과 만나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셔요
      환절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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