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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이여 / 은영숙 ㅡ 영상 상큼한나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20회 작성일 19-09-18 00:56

본문

    그리 운이여 / 은영숙 청아하게 맑은 하늘 바람이 싸늘하다 쏟아지는 별빛 푸르고 빛살무늬 내 창가에 반달이 졸고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 바스락 사각대는 소리 가랑잎 굴러가며 바람에 담긴 눈물 새벽이슬 닮은 하늘저쪽 그리 운이여 내 마음 밭에 그림자 놓고 떨어지는 갈잎 망각처럼 벗 삼고 이별을 아쉽게 삼키고 바라보던 가을 산사 허허로운 가슴에 묻어둔 하얀 슬픔 색 바랜 갈대숲 세월에 눕고 마음의 갈피 속에 잊지 못할 소망 담긴 꿈, 보고 싶은 사람아! 펄럭이는 바람 앞에 촛불같이 타서 촛농처럼 흐르는 눈물이여 고독이 쓸고 간 아픔 얼굴을 묻고 잠을 청해보는 밤!.

추천2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 운이여 / 은영숙

청아하게 맑은 하늘 바람이 싸늘하다
쏟아지는 별빛 푸르고
빛살무늬 내 창가에 반달이 졸고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 바스락 사각대는 소리

가랑잎 굴러가며 바람에 담긴 눈물
새벽이슬 닮은 하늘 저쪽 그리 운이여
내 마음 밭에 그림자 놓고
떨어지는 갈잎 망각처럼 벗 삼고

이별을 아쉽게 삼키고 바라보던 가을 산사
허허로운 가슴에 묻어둔 하얀 슬픔
색  바랜 갈대숲 세월에 눕고
마음의 갈피 속에 잊지 못할 소망 담긴 꿈

보고 싶은 사람아
펄럭이는 바람 앞에 촛불같이 타서
촛농처럼 흐르는 눈물이여
고독이 쓸고 간 아픔, 얼굴을 묻고
잠을 청해보는 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큼한나비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추석 명절 즐겁고 행복 하셨습니까?
작가님께서 곱게 담아오신 예쁜 영상 편지지를
이곳에 모셔 왔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은 후원 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요 ♥♥

상큼한나비님! ~~^^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큼한 나비님의 영상 도담삼봉이 아련합니다
절절하고 애달픈 가을 노래에 함뿍 젖어 봅니다
허허로운 가슴에 묻어둔 슬픔, 촛농처럼 흐르는 밤
새벽2시가 넘었군요 너무 늦습니다
건강 생각 하셔야죠  잘 감상했습니다

평안을 빕니다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불면이과를 졸업 못하는 학생입니다
입원도 해 봤고 치료도 해 봤고 하지만
의사의말 혼자서도 자기 콘토르를 멋지게 하는
환자로 거꾸로 칭찬 받았지요
보통 수면 시간이 4시간이면 됩니다 ㅎㅎ

저를 닮지는 마시고요 ㅎㅎ
나비 작가님의 영상에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주손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약간의 쌀쌀한 가을의 하늘과 영상이 머물어 주는 산사의 그리움들
낙엽이 쓸고간 소리에 눈물이 흘릴듯한 밤
촛불에 띄우는 영상으로 마음이 울컥거립니다
가을의 소녀 고모님
영상도 멋지고 가수노래도 멋집니다
가을시 자꾸 듣고 보다보니 마음이
자꾸만 옛날을 흐적거리는 듯해
마음이 여려지는 듯해 조금 가라 않네요
그러나 기분은 차분해져 좋습니다
잘읽고 잘보고 갑니다
고생하셨어요
고모님
묘하네요 자꾸 들어오게 되네요
그런데 가슴이 많이 아파요
행복한 저녁되셔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엌방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조카 시인님!

영상방을 자꾸 기웃 거리고 감상 하다보면
창방과는 좀 다른 매력을 느낍니다
작가님들이 많이 수고 하시는 곳이지요

창방을 오래 고수 했어도 영상방엔
한번도 자기 시가 올려 본적 없이 그자리 걸음을
하다가 끝나는 일이 많지요
우리 조카 시인님들을 홍보차 제가 습작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심신이 비실이라 힘이 부쳐서 주저 않지요 ㅎㅎ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오늘도 좋은시간 되시옵소서

부엌방 조카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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