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순아 이제 우리 안녕 / 워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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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25회 작성일 19-10-02 19:3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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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 / 워터루
왜 새는
나무에 위태롭게 앉았을까
그냥 가버리면 되는데
바람이 불고 낙엽지는 가을도 가고
모두가 다들 가는데
왜 새는
떠나지 못하는 것일까
겨울 지나서 봄이오고
여름 지나서 다시 가을 왔을때
새는 그때도 그렇게
또
아프게 울고 있을까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가을의 아름다운 영상시화로
흠퍽 젖다 가옵니다
태풍 피해는 없으신지요?
이곳은 비가 계속 내리고 있답니다
가을도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워터루 작가 시인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가 나무 가지에 앉아 있으면 그에게에는 아름다운 노래와 지저귐이 있어야 되는데
매서운 바람과 비만 쏟아저 내리면 그 새는 앉아 있을수가 없으므로 떠나야 하지요
사람도 마찬가지 자기가 앉을 자리가 맞다고 생각하지 않을때를 빨리 알아차려야 하지요
굳이 그 자리를 지켜야할 자격과 이치를 지녔는가를 깨달아야 하는 것이지요
아침과 저녁으로 선선함이 물씬 풍겨오는 늦은 여름과 이른 초 가을의 계절에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는지요..항상 건강과 함께 이루십시요 감사합니다
우애류충열님의 댓글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슨 일이든, 다 이유가 있지요
사람들은 다 알 수 없지만,
그리운 것도 이유가 있고
보고 싶은 것도 이유가 있을 것 같고
그렇지만, 그냥이라는 것도 있으니
놓지고 싶지 않은 것도 있으련만
이것이 인생이 아니겠는지요
늘 건강 잘 챙기시고 넉넉한 삶으로
아름다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다들 사유나 원인이 있겠지요 그 원인을 찾아가는
진정한 사명을 알아가는 것은 우리의 다른 사명이 아닐런지요
안녕하십니까 우애 / 류충열 시인님 참 오랜만에 뵈어서
이렇게 반가울수가요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건강과 가정은 두루 두루 편안 하시는지요 이렇게 저의 공간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함께 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