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 은영숙 ㅡ영상 바람길(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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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61회 작성일 19-10-08 01:10본문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억 / 은영숙
붙이지 못한 꽃편지 조각
그대 안에 살아있는 푸르렀던
나의 잔형은
삭아버린 가랑잎 되고
저 파도가 밀려오는 물 비늘에
알알이 적어 띠워 보낼까
부초처럼 흘려 보내는 마음
얼켜저 풀지못한 저장된 사연을
흐트러지지 못한 가슴 모퉁이에
얼룩진 눈물의 바다
수평선에 목마름의 갈망
오늘도 회상의 바람이 아프다
노을 짙은 서리길에 불 밝히고
붙이지 못한 그리움의 여울
잠식된 꽃잎의 아픔
추억이 서러운 밤에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길 작가님
어디선가 보신다면 편한 쉼 하시고
계시는지요?
많은 독자 들이 추억의 작품들을
청해 옵니다
이곳에 다시 한 번 올려 봅니다
감사 합니다
올해도 벌써 가을이 짙어 가고 있습니다
추억의 시간 되셨으면 합니다
바람길 작가님!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와 영상이 너무
천생연분처럼 잘 어울림니다
가을의 추억에 깊이 빠져 듭니다
만점입니다
가슴이 후벼 파였지만,
정말 좋게 보고 듣고 행복했습니다
고모님
추억
의 시가 이리 좋을 수가 있나요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건강 유념하시고요
고모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엌방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조카 시인님!
아주 오래전에 썼던 글입니다
모두 시말을 떠나신 작가님들이
부족한 제 글을 많이 사랑 해 주셨기에
추억으로 한 번씩 올려 봅니다
위 작가님께서 제 글만도 300편 이상
올려 주셨기에 감사한 마음 담아 본답니다
이곳 까지 응원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시간 되시옵소서
부엌방 우리 조카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면 무시로 떠오르는 아픈 기억들,
시인님의 가을은 그래서 더 시릴것 같습니다
바람길 작가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청명한 가을하늘을 이고 올레길이나
다녀 올까합니다
오늘하루 푸른가을 보내시길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님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이제 가을이 본격적인것 같습니다
뜰앞에 핀 백일홍 이 색깔마다 반기고
백로 한 마리 하얀 날개 퍼드득 하고
개울가를 뒤로 하고 날아 오르네요
오늘은 여 동생들이 찾아와서
담화속에 모처럼 가을 하늘을 올려 봤습니다
찬 서리 내릴듯 쌀쌀 한 기온차입니다
언제나 감기손님이 유난히도 날 좋아 하는데
신호음이 오는듯 합니다
찾아 주신 시인님도 감기 조심 하시옵소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밤 되시옵소서
주손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