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순례길 / 은영숙 ㅡ 영상 소화데레사 > 영상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영상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영상시

(운영자 : 큐피트화살)

 ☞ 舊. 영상시    ♨ 태그연습장(클릭)

   

 1인 1일 2편이내에서 올려주시고 제목뒤에 작가명을 써주세요 (동백꽃 연가 / 박해옥)

☆ 게시물과 관련한 저작권문제에 대한 책임은 해당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삼가해 주세요

☆ 타 사이트 홍보용 배너가 있는 영상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삶의 순례길 / 은영숙 ㅡ 영상 소화데레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81회 작성일 19-11-29 00:12

본문

.

    삶의 순례길 / 은영숙 우리의 삶이란 실크로드를 걷는 순례자 낙타를 타고 사막을 걷는 듯 때론 오와 시스도 만나고 낯선 나그네도 살가운 낯빛으로 우연히 만난 동반 도랑도 건네준다, 운 나쁜 궂은날엔 변색의 눈빛으로 다가와 잇속 챙기는 상인 같고 흔적 없이 욕망으로 눈멀고 외면의 명수 삶의 실크로드는 팍팍한 개척 길이다 꿈을 안고 출발점은 가도 가도 안개길 동행의 미소는 그림으로 뜨고 세월은 가라하네 곱게 불든 황혼 붉은 낙조에 갈매기 원을 그리고 산모퉁이 억새풀 바람타고 외로운 산 그림자 가슴에 파고드는 푸른 달빛 팔베개의 젖은 이슬 상상의 나래 엮고 뒤돌아본다.마지막 여운 꿈은 고와라, 엷은 미소 속에 여명의 순례길 로, 행운의 오아시스 찾아 다시 내 디뎌 보는 무거운 발걸음!

추천0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의 순례길 / 은영숙

우리의 삶이란 실크로드를 걷는 순례자
낙타를 타고 사막을 걷는 듯
때론 오와 시스도 만나고 낯선 나그네도

살가운 낯빛으로 우연히 만난 동반 
도랑도 건네준다, 운 나쁜 궂은날엔
변색의 눈빛으로 다가와 잇속 챙기는 상인 같고

흔적 없이 욕망으로 눈멀고 외면의 명수
삶의 실크로드는 팍팍한 개척 길이다
꿈을 안고 출발점은 가도 가도 안개길

동행의 미소는 그림으로 뜨고 세월은 가라하네
곱게 불든 황혼 붉은 낙조에 갈매기 원을 그리고
산모퉁이 억새풀 바람타고 외로운 산 그림자

가슴에 파고드는 푸른 달빛 팔베개의 젖은 이슬
상상의 나래 엮고 뒤돌아본다.
마지막 여운 꿈은 고와라, 엷은 미소 속에

여명의 순례길 로, 행운의 오아시스 찾아
다시 내 디뎌 보는 무거운 발걸음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병원 나드리 길에 거리를 둘러 보니
어느새 가을은 떠나가고 가로수는 모두
바람 따라 우수수 바스락 굴러가는 가랑잎이 었습니다
허무 할 손 눈시울 글썽 맺혔습니다

병원 로비엔 크리스머스 트리가 찬란하게
환자들을 위로 하고 서 있드라구요
작가님의 아름다운 유튜브의 영상에
부족한 제가 습작으로 이곳에 모셔 왔습니다
많은 사랑으로 후원 의 눈길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소화데레사 작가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이렇게 보내겠지
내일은 그렇게 살아 가겠지
모래는 어제처럼 나도 모르게
글피는 내일을 위하여 여전히 살아서
후회도 실망도 포기도 하면서 살아가면
삶이 뭐. 사막의 오아시스고 실크로드의 순례가 되겠지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님

어서 오세요  참으로 오랫마에 뵈옵니다
반갑고 반갑습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은 각양 각색의 삶이지만
사람의 인성은 변치 못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정치판도 그렇고 악한 자는 악의 길이 있고 선한 자는
선한 길이 있드라구요  우리 작가님께선 너무나도
잘 아시잖아요 실크로드처럼요 ㅎㅎ
감사 합니다  답글이 병원 나들이로 늦었습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浪漫`自然詩人님!!!
"모나리자`鄭"님과,"테레사"任의~Yutube`映像에..
  繡놓으신,"삶의 巡禮길"을 吟味하며~"殷"님의,心香을..
"우리의삶은,Silk-Road를 걷는 巡禮者"란 契句에~깊이共感..
  病院`나드리길에,흩어진 "落葉"을 보시며~"겨울"을,實感하시고..
"은영숙"詩人님!노래말처럼,"슬퍼하지`마세요!" 늘,勇氣 잃지마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박사님!

방콕 신세라 금세 이렇게 가을이
자취를 감춘지를 몰랐습니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산야마다 가로수마다
파란 잎은 간 곳이 없고 바스락 거리는 갈색으로
바람에 우수수 떨어지는 가랑잎이 되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저와 같다고 서글퍼 지더이다
이제 갈 길이란 조용히 눈 감을 수 있는
죽엄 복이지요 해 봤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안박사님!~~^^

Total 2,030건 18 페이지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18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6 01-27
117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0 4 01-26
117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5 3 01-26
117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2 6 01-24
117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8 01-22
117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7 2 01-22
117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1 3 01-20
117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3 01-19
117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2 4 01-18
117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3 01-16
117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4 01-15
116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1-01
116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3 3 01-01
116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1 1 12-31
116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8 4 12-31
116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4 0 12-30
116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4 12-23
116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5 12-19
116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5 12-16
116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6 3 12-15
116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6 12-15
115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7 4 12-14
115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 3 12-14
115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5 1 12-11
115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4 12-10
115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5 4 12-07
115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5 12-06
115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1 3 12-05
115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3 12-05
115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8 4 12-03
115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4 4 12-02
114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2 12-02
114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3 12-01
114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7 2 11-29
열람중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 0 11-29
114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4 11-25
114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7 3 11-25
114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5 11-23
114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 2 11-23
114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2 5 11-22
114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4 3 11-21
113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6 5 11-20
113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 3 11-20
113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4 6 11-18
113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6 5 11-17
113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9 3 11-16
113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5 11-15
113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 11-14
113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3 5 11-13
113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1 4 11-1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