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면 / 반디화 최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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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94회 작성일 19-11-30 20:22본문
비가 오면 / 반디화 최찬원
비가오면
그대를 만나러 간다
우산속 절반은 비워 놓고
가슴속 절반도 비워 놓고
행여
내 사랑이 젖지 않도록
그리움 촘촘한 숲길을
홀로 걸어 간다
워터루의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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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께서 말하는 천상의 무릉도원,,,
항상 밝은 대낯 처럼 밝음만 있는 천상,,
개똥 밭에 굴러도 이승이 더 좋을 거라는 속설에 그렇게 살다가 보면 알게 되겠지만
모든 것이 다가 신의 계시를 능가 할수가 없길래 "불가항력"(".....不可抗力".....!!)이란다,
비가오다가 비가 오지 않으면 우산을 접어서 두고 다시 비가 오면은 우산을 쓰고 해야 한다면
그때에 우산 두개를 쓸수 있는 두사람 둘은 행복도 더 하다고 하던데, 곁에 있는 사람이 있어야
두개의 우산이 필요할 거라면 역시 그것은 "불가항력"의 법칙은 결코 아닐 것이라서........!
곁에 한 사람과 나를 위하여 우리는 필히 우산 두개를 준비 합시다
물론 다른 사람을 위해 우산은 때에 따라서 필요도 더 하겠지만 말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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