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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500회 작성일 19-12-0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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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세 - 지학(志學)  (진로선택 나이)
30세 - 이립(而立)  (책임지는 나이)
40세 - 불혹(不惑)  (원칙실천 나이)
50세 - 지천명(知天命)  (실패경험 나이)
60세 - 이순(耳順)  (공감 잘하는 나이)
70세 - 종심 (從心所欲 不踰矩) (?)


공자의 나이 용어는

1. 겪기 전에는 좀처럼 이해하기 힘든 용어이다.
결국 그 나이가 되어서야 이해된다

2.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왔고, 수없이 인용되고 쓰이는 용어이다.
 
3. 이 용어에 대해  각자의 이미지가 조금씩 다르고, 그 다른 이미지를 표현한 사전도 드물다.


OK의 공자나이 해석

15 지학: 학문에 뜻을 둔다
인생의 진로를 선택하고 결정을 하는 나이
고등학생때 전공을 정하게 된다.(진로 선택)
<-> 결정장애자

예능인은 15세 이하에서도 진로를 결정하지만,
자신의 취향이나 재능에 맞추어 향후 전공을 정하는 평균 나이가 15세로 추정한다.
물론 15세에 학자를 결심한 건 공자의 사례이다.

지금은 학문 (글배움)이 당연한 필수 이겠지만, 공자시절에 학문이 선택에 속할것이다.
장군이 되고자한다면
학문이 아니라 무술에 뜻을 두고, 다른 선택으론 농사일이나 상술을 익혔을 수도 있었다.


30 이립:  독립한다
생활이나 전공에서 부모나 스승에 얽매이지 않고, 스스로 판단하고 그 행동의 결과에 대해 스스로 책임진다. (독립 책임자)
<-> 캥거루족

공자로서는 학자의 길을 15세에 정했으니,
이립의 의미는 학문적 스승에게서 독립하여, 스스로 연구하는 과정에 들어선 것이다.
독립이란 자신만의 전문분야를 개척하는 것이다.
이건희 회장이 삼성전자에서 반도체를 이슈로 아버지로부터 독립하였으며, 정몽구 회장도 현대건설에서 자동차로 독립하였다.


40 불혹: 의혹을 갖거나 홀리지 않는다.
자신의 생각에 확신과 실천력이 강해서, 다른 사람의 말에 흔들리지않는다.
자신만의 원칙이나 패턴이 있고 아집이 생긴다.
의심이 없으니 새로운 학문을 받아들이기 어렵다.
(원칙주의자)
<-> 지천명
공자는 개인연구분야에서 확실한 결과물을 내세우고 실천할 정도가 되었다. 독립 연구한 결실로 만든 학설이 다른 이에게도 활용가능하다고 믿고, 전파 교육한다.
불혹이란 말은 논어의 다른 곳에서 <지자불혹知者不惑>(아는 사람은 미혹하지않는다)라는 표현으로도 많이 쓰인다.


50 지천명: 하늘의 명을 안다.
자신의 능력의 한계가 있음을 안다.
40 불혹으로 자신이 최고이고 자기 지식만 옳다고 생각해 오다가,
그 생각으로 이루지 못하는 것도 있다는 걸 깨닫게 된다.(실패경험자)
<-> 불혹
공자 스스로가 세운 학설에 하자가 있음을 알게된다.
(임상에서도 한 의술이 문제점이드러나는데 10년이 소요된다. 새 의술이 10년 이상 실천되었을 때 비로소 의미있는 의술이 된다.)
지천명은 자신의 기준을 낮추는 일이므로, 작은 성취에도 만족하거나 행복하게된다.


60 이순: 귀가 순해진다.
지금까지는 자기의 관심분야에서만 머무르다가,
60에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도 관심깊게 듣고 공감하게된다. (공감자)
공자의 관심 분야가 확대된다. 다른 사람이 연구한 분야가 자신과 무관해도 이해 공감한다. 사소한 변화에도 감지할 수 있고 감동할 수 있다.


70 종심소욕불유거: 마음에따라 꼴리는대로해도 걸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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