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겨울날 / 은영숙 ㅡ 영상 작품 천사의나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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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729회 작성일 19-12-16 22:0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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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겨울날 / 은영숙
산봉우리 마다 새 하얀 눈으로 덮고
설국을 이루었네, 갈래머리 소녀야 !
지붕이 무너질 것처럼 눈덮인 처마엔
고드름 주렁주렁 열리고 창문으로
새어 나오는 호롱불 노랗게 잠드는데
교회당 종소리 울려 오는 밤
아기 예수님 오시는 성탄절
교복의 소년과 세라 복 소녀 교회 성가대와
새벽송 하며 무릎 까지 빠지는 길을 걷네
호호 부는 손잡고 주머니에 녹여주던
첫 사랑의 추억,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
기다리는 어린 꼬마들
불꺼진 외딴 집에 천사가 보내는 자선의 선물
오늘밤도 그대로 인걸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절로
너와 나! 오늘밤 함박 눈 처럼
흰 서리 머리에 이고 세월의 썰매에 실려
징글 벨 징글 벨...... 메리 크리스마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나팔님
사랑하는 우리 샘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그 옛날 제게 주셨던 추억의 영상시화를 다시 한번
젊은 날의 소년과 소녀의 풋풋 했던 기억을 되살려서
이곳에 타임머신을 타 봅니다
이젠 고부라진 흰머리 갈대로 서걱대는 그 소년도
추억을 삼키고 있을런지 불러 봅니다
아름다운 영상시화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머스 되시옵소서
감사 합니다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천사의나팔 작가 우리 샘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Merry Christ -mas !축 성탄입니다 하시는 일과 행복과 주위의 모든 분들과 우리 조국의 번영과
특히 혼란 스러운 우리 사회의 정직한 번영을 위하여 축복 주소서! 두분(천사의나팔 /영상작가님과..
은영숙 / 시인님)께 성탄의 영광과 은혜를 축복하소서! 그 은혜와 축복으로 항상 건강도 함께
이루게 하소서! Merry-Christ mas!!!...!!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 시인님!
시마을 입성때 저를 위해 많이도 아껴 주시고
지도 해 주셨던 그 추억 잊혀지지 않습니다
언제나 제게 고마움으로 후원 해 주시어 받기만 해서
송구 합니다 감사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성탄절 되시옵소서
데카르타 작가 시인님!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浪漫`自然詩人님!!!
"Christ-Mas Carol`Song"을 들으니~"聖誕節`追憶"이..
至今은 佛敎信者이지만,高校때까지는~基督敎`信者이었던..
"聖誕節"에는,밤(夜)새어 새벽녘까지~Carol`Song부르며,거리를..
"殷"시인님!"聖誕節"에는,"殷"님도 바쁘실듯.."Merry Christ - Mas".!^*^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반가운 우리 박사님!
친정 부모님께선 독실한 불교 신자 였습니다
저는 소녀 시절엔 목사님딸 장노님딸이 같은 여고
동창이기에 같은 교회에 찬양대를 했지요 ㅎㅎ
시댁이 카토릭이기에 개종을 한 것입니다
혼전엔 조계사에 늘 다녔지요 천수경 금강걍
유명 스님의 불명도 받고 불사할 때 조계사에서 팔에
불도 받았지요 ㅎㅎ 까마득한 옛날입니다
추억은 아름답지요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송년 신년 되시옵소서
안박사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잘 지내셨지요
자주 못들러 죄송합니다
영상방에 한번 시인님 뵈러 와야지 하면서도
마음만 가득할 뿐 들리지를 못했습니다
건강은 어떠신지요
상한 마음이 빨리 치유되셔서 창방에도
와주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냥 무시해 버리시고 예전처럼
고운 향기 보여주시길 부탁드려요
시인님 시가 너무 예뻐요
천사의 나팔 작가님의 영상도 너무 멋지고
음악도 글씨체도 무척 잘 어울리게 배치하셨네요
정말 훌륭한 솜씨이십니다
좋은 작품 즐겁게 한참동안 잘 감상했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한해동안 많이 힘드셨죠
새해에는 아프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마음과 몸이
편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쁜 일만 가득 하시고 가내 평안하시기를
마음을 모아 기원합니다
따스한 사랑 많이 많이 보내드릴게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님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
너무 반갑고 반갑습니다
시말 자유판부터 시를 보고 들락 거린 것은
20년이 훨 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자유판에
글 쓰기시작 한것은 20년 쯤 되지만
아무리 작패 같은 인간이라 할지라도 이유 없이
그쪽을 본일도 없이 가만이 있는내게 미친개가
물어 뜯나요 이곳은 소위 문학을 론 한다는 창방이에요
자유판도 않이구요 함 보세요 시작을 보세요
언어가 더러워서 시인님도 함 보세요 그런 일은 한 번도 없었어요
우리 시인님! 금상 동상 휩쓰는 송년회에 누구보다도
먼져 만세를 부르며 축하를 해야 하는데 기가 찰 노릇이에요
입이 더러워서 말 할것이 없네요
마음으로 기도로 실컷 축하 드립니다
이렇게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성탄절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
강신명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