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고대와 눈꽃/김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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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17회 작성일 20-01-03 20:11본문
상고대와 눈꽃 김용호 이른 아침 산 오르는 길에 홀로 서있는 나무들 위에 극렬한 추위로 태어난 상고대와 눈꽃이 마음 시리게 어울려 있다. 겨울의 영혼이 자연의 피를 얼린 성실한 결과다. 그러나 너무 추움도 해가 뜨면 미세한 떨림은 균열이 된다. 상고대와 눈꽃의 어울림은 햇빛의 도발 (挑發)로 부재가 되어야 한다. 이것은 하늘에 뜻이다. 이렇듯 우리의 인생도 행복했던 삶과 불행했던 삶과 상관없이 영원의 원리에 의해 부재가 되어야 한다. 이것은 하늘에 뜻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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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용호* "글`房" 운영자任!!!
"久`좋은글房"에서는,人事를 가끔은 드렸눈데..
"영상시`房"에서는,間晩에~첨으로,人事`드립니다..
깊어가는 "한`겨울"에,"상고대"와 "눈꽃"을`만나네`如..
"김용호"作家님!새해 福많이 받으시고..늘,健康+幸福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