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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작은 숲 / 은영숙 ㅡ 포토 Heosu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680회 작성일 20-01-1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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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4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마음의 작은 숲 /은영숙
 
노을 지는 능선 붉게 넘는 낙조
그 너머엔 누가 살고 있을까
어둠의 장막이 온 누리를 감싸고
 
깨우는 정적에 채색되는 가로등
밤을 밝히는데 구름 저쪽, 별 하나 둘
하늘바다에 찬연한 침묵의 강 이루고
 
손에 잡힐 듯 떠오른 달님의 항해
빗살무늬 그림자 놓고 날 부르며
고독을 흔드는 달빛의 신음 목메는데
 
숨겨둔 그리움의 갈피 저 달은 아는 가
밤의 쪽배를 타고 꿈길의 배회
묻어둔 슬픔의 고리 어느 행간에 띄울까?!
 
삶의 마지막 공연처럼 서보고 싶은 무대
내 마음의 작은 숲 속에 체념의 비망록으로 채록
저 달은 아는 가, 저 별은 아는 가!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  님

존경 하는 우리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작가님께서 곱게 담아오신 소중한 작품
이곳에 모셔다가 부족한 제가 습작 했습니다
수고 하신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옵소서

허수 작가님! ~~^^

DARCY님의 댓글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허수님의 포토에 간절함이
담긴 고운 시향에 추천 드립니다

한동안 뜸하셔서 걱정을 많이 했답니다
많이 아프신 중에도 작품에 대한 은시인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시고
빨리 건강 회복 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바램 하시는 일들이 성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그리고 사랑 합니다 은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RCY 님

어서 오세요 우리 방장 작가님!
경자년도 벌써 반달이 훨 넘어 갔습니다
올해는 더욱 즐겁고 행복한 일만
우리 방장작가님 께 다가 왔으면 하고 기원 드립니다

먼길 오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기다려 주시고 걱정 해 주시고 행복으로 받습니다
감사 합니다  찾아 뵙겠습니다
사랑을 드립니다 영원 무궁토록요 ♥♥

DARCY 방장 작가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시인님의 시는 언제 봐도 향기가 그윽하고
애잔하고 아름답습니다
시인님의 끊임없는 열정으로 이루어 내시는
시향에 젖을 때면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도 들구요
언제나 시인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자애로운 포근함으로 늘 감싸주시는
시인님의 사랑 잊지 않고 있습니다
아프시지 마시고 고운 열정과 감성으로 힘든 상황을 이겨내시는
은영숙 시인님의 아름다운 향기 오래도록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향기로운 사랑 가득가득 모아 보내드릴게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신명 시인님!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 송년회를 빛내던 우리 시인님을
누구 보다도 축하의 꽃다발 세레를 드려야 하는데
이유 없는 횡액에 맞아 억 만년을 지울 수 없는
상쳐로 기회를 놓쳐 버려서 아쉬웠습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언제나 과찬으로 세월의 역사를 곱게 어루 만져 주시던 우리
시인님! 잊지 않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

라라리베 시인님!~~^^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숨겨둔 그리움의 갈피 저 달은 아는 가
밤의 쪽배를 타고 꿈길의 배회
묻어둔 슬픔의 고리 어느 행간에 띄울까?!
 
삶의 마지막 공연처럼 서보고 싶은 무대
내 마음의 작은 숲 속에 체념의 비망록으로 채록
저 달은 아는 가, 저 별은 아는 가!"

애잔한 심중의 진솔함이
인간애가 철철 넘치게 다가옵니다.
결구가 참 좋습니다.
회이팅하시는 은영숙님 되십시요..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淸草 배창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렇게 뵈오니 그옛날 저를 격려의 정 주시던
시인님을 여기서 다시 만나뵈오니
타임머신을 탄듯 조금은 은빛 갈대가
여린 갈대로 되돌아 오는듯 합니다

이젠 고사목의 황천길을 바라보며
자아 정비에 여염이 없습니다
이 밤도 감사를 드립니다
다가 오는 고유의 명절 다복하시고
복조리, 복주머니, 주렁주렁 택배요 ,,,,,,
편한 쉼 하시옵소서!

배창호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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