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점의 바다에 두고온 목선 / 워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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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532회 작성일 20-01-29 04:57본문
빙점의 바다에 두고온 목선 / 워터루
새벽을 가로 질러서 떠오르는 태양이 풀어젔다 끊겨지고 다시 떠오르고
삶의 회오리 바다 빙점에서 표류한 작은 목선 한테도 겨울은 차가웠습니다
바람은 야멸차게 불어 오고 파도가 뒤집히고 엎어지고 차라리 목선하나 차가운
겨울바다에 버려 두고 오지 않았습니다 그 차가운 겨울은 끊기고 사라저도
우리가 태양을 버릴수 없듯이 빙점의 바다에 두고온 목선을 겨울이라도
다시 찾아 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냥 버려 둘수가 없었습니다
댓글목록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차가운 겨울 / 워터루
새벽을 가로 질러서 떠오르는 태양이
풀어젔다 끊겨지고 다시 떠오르고
아스라한 삶의 회오리 바다에 표류한
작은 목선 한테도 겨울은 차가웠습니다
바람이 무섭게 불고 파도가 뒤집혀서 밀리고
우리는 차라리 목선을 차가운 겨울속에다
버려두고 오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 차가운 겨울은
끊기고 풀어지고 사라저도 우리가 태양을 버릴수 없듯이
차가운 빙점의 바다에다 두고온 목선을 겨울이라서
다시
찾아 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풍차주인님의 댓글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님..
아래 위로 겨울 영상입니다
요즘 겨울은 춥지가 않아 전에 같이
겨울 기분이 나질않네요
잘 보았습니다.
데카르트님의 댓글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이렇게 또 방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요즈음은 눈이 오질 않습니다 하얀 눈이
내려와야 되는데요 아직은 안 보입니다 항상 건강과 함께 하십시요
도희a님의 댓글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시심에 젖어봅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데카르트님의 댓글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도희a / 영상작가님!
오늘도 이렇게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도 오늘 보다 더 좋은날 이루시고
창상 건강도 함께 하십시요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워터루님 댓글이 늦어서 정말 미안해요
정원달이라서 이곳저곳 놀러다니고 하다보니
이제서야 댓글 올립니다
물론 즐건 명절 맞이 하셨으리라 믿고요
올한해에도 늘 좋은일만 맞이 하시길 바랩니다요.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메밀꽃산을 / 영상작가님 찾아 주시어서 감사드립니다
요즈음은 다들 바쁘실때가 아닙니까? 좋은 오늘 이루시고
항상 건강과 함께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