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철/ 떠나가는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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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 떠나가는배
나두야 간다 나의이 젊은이의 눈물로야 보낼거냐
나두야 간다
아늑한 이 향군들 손 쉽게야 버릴거나
안개같이 물어린 손쉽게야 비최나니
골잭이마다 발에 익은 묏부리모냥
주름살도
버리고가는이도 못잊는 마음
쫓겨가는 마음인들 우이 다를거냐
돌아보는 구름에는 바람이 회살짓는다
앞 대일 언덕인들 마련이나 있을거냐
나두야 가련다
나의 이젊은 나이를 눈물로야 보낼거나
나두야 간다.
댓글목록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이영상은 얼마전 이곳의 올렸던 것입니다
어쩌다가 그만 삭제가 되어 다시한번 올립니다
안박사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甲丈`벗"님!!!
"산을"任이 擔아주신,"두물머리"映像을~즐`感합니다..
"박용철"詩人의,詩香을 吟味하며~少`時節을,追憶해보고..
"산을"任!"경동市場의 "文魚"가,먹고싶네`如..늘,康`寧하세要!^*^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벗 안박사님 사실은 어제가 울 남편 의 생신날이라서요
아침일찍 서울가락동 어 시장에 찾아갔었어요
이젠 뭐 나이가 있으니 결혼식 장에도 안불러줘서 축의금 나갈일도 없고요
다만 맛있는것 사먹고요
안박사님 문어가요 2가지가 있어요
돌문어 피문어요
상인말씀 돌문어는 질기고요
피문어는 연하데요
난 손도 크지요
문어 1마리 5만원 & 돌문어다리
한쪽다리에 3만원요
에인 온김에 사가지고 집에서 먹자 하고 ..
집으로 오는도중 저의 컴 웹 usb 깔어준 동지 선배문 에게 어느 장소에 나오시라고
돌문어 다리 좀 드리고요
얼마나 기분 좋은지 남에게 베픈다는것은 기분 짱 이지요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메밀꽃`산을* "甲丈`벗"님!!!
그제가 郎君님의,生辰이셨군`如.. 慶賀`드립니다..
本人이,서울"에 居한다면~만나뵐수도,있을터인데`如..
內外가 맛나게`오붓하게,生辰을 맞으셨으니~幸福입니다..
"메밀꽃" 甲丈`벗님!"Corona19",조심하시고.. 늘,安寧하세要!^*^
데카르트님의 댓글

멋진 영상에서 나두야 간다의 박용철 시인님의 풍세어린 글향이 샬롬하고
정다운 노래의 가사가 정말 구수합니다 요즈음 어려운 국면의 연속입니다
작가님 항상 겅강과 함께 하시고 좋은 내일 이루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