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엄마 / 워터루 > 영상시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이미지와 소리

영상시

HOME

이미지와 소리

영상시

(운영자 : 큐피트화살)

☆ 1인 1일 2편이내에서 올려주시고 제목뒤에 작가명을 써주세요 (동백꽃 연가 / 박해옥)

☆ 게시물과 관련한 저작권문제에 대한 책임은 해당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삼가해 주세요

☆ 타 사이트 홍보용 배너가 있는 영상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엄마 / 워터루

페이지 정보

작성자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52회 작성일 20-03-04 10:30

본문

꺼지지 못한 등불 / 워터루
차디찬 겨울 바람에
하얀 눈꽃이 나무에서 논밭에서 휘날리네
돌아서 온신다는 약속은 없었구만 가슴에 녹아드는 등불의 표식은 왜일까
보내드린 그때부터 밝혀진 등불이 이렇게 내 마음을 못견디게 두두리면
시린 눈꽃을 삼켜서라도 오열의 목젖 끝에 뱉아버린 통한의 불효를 식히려 하는데
바람마저 차가운 이 눈밭에서 오늘도 떠나지 못한 당신의 흔적은
내 가슴을 천갈래 만갈래로 찢고 찢으며 타다가 꺼지지 못한
내 사랑의 등불입니다 어머니 ! 용서하세요!
용서하세요!어머니!

추천1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05 00:59

데카르트 님

효성 지극한 시인님의 시향 속에서
못다한 불효 여식 눈물 흘려 보고 갑니다

뒷뜰에 키큰 감나무에서 따온 감을
다락방에 항아리에 쟁여 홍시가 되면
내어 주시던 엄마 생각 추억 해 봅니다
감사 합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갑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워터루 시인 작가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09 07:29

감사합니다 시인님 사람 들은 각기 어머니를 모시고 사시거나
보내시고 살고 있지요 저같은 예는 어머니를 저 세상으로 보내고 이렇게 그리워 하는 쪽이랍니다
워낙에 제가 홍시를 좋아 하는 편이라서 어릴때 어머니께서 홍시를 많이 사주시어서 먹었답니다
가을 빨간 홍시의 추억은 어머니를 생각하게 되는 이유랍니다 홍시만 보면은 눈물이 나고
가을에 빨간 홍시가 어머니를 생각하게 되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홍시의 추억은 제 어머니 와의 잊지 못할 추억이랍니다
눈물을 흘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저도 지금 눈물이 글성해 있답니다

요즈음 국면이 어렵지요 코로나 바이러스 19 때문에 말입니다
항상
건강과 함께 하십시요 방문주시어서 감사드립니다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945	길 / 나호열 댓글+ 2개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1	08-05
5944	시 모음집(9편) / 오정자 댓글+ 4개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3	08-17
5943	화진포에서 / 주손ㅡ 영상 체인지 댓글+ 7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3	09-08
5942	맥문동 군락지 / 은영숙 ㅡ 포토 Heosu 댓글+ 3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3	09-21
5941	Merry Cristmas & Happy New Year 댓글+ 4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1	12-23
열람중	엄마 / 워터루 댓글+ 2개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1	03-04
5939	영롱한 이슬 / 유홍준 (gif) 댓글+ 2개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2	07-05
5938	한 눈 / 오영록 ㅡ영상 ankijun 댓글+ 3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5	08-30
5937	오 평화의 왕이시여 / 은파 오애숙 댓글+ 9개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3	12-25
5936	새해의 소망 / 은영숙 ㅡ 영상 ssun 댓글+ 12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4	12-28
5935	비처럼 이별은 흘러 내린다 / 워터루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	12-02
5934	< 이벤트 > 진달래의 사계 / 사진 글 함동진 댓글+ 10개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	04-12
5933	연(鳶) / 이정화(李貞華)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	06-27
5932	내일이 오면 / 신광진 / 영상 안기준 댓글+ 2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	07-04
5931	연꽃의 사연 / 은영숙 댓글+ 6개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	07-15
5930	진달래꽃 / 김소월 댓글+ 1개	문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	07-23
5929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신광진 댓글+ 7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	10-04
5928	내게 소용되는 그 이름/김용호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	11-10
5927	서늘한 세상/이향아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1	01-14
5926	목마른 사랑 / 신광진 댓글+ 2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	03-11
5925	저수지의 달 / 허영숙 (gif) 댓글+ 3개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3	02-23
5924	섬진강 하구에 와서 / 詩 허영숙, 낭송 향일화 댓글+ 5개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2	04-27
5923	욕망 이라는 전차 / 은영숙 ㅡ 포토 늘그자리 댓글+ 6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3	08-11
5922	유리컵 / 김지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1	11-24
5921	바다에서 / 박인걸 댓글+ 2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	01-13
5920	봄이 되다 / 양현근 댓글+ 4개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3	03-15
5919	부활한 당신 / 박인걸 (gif) 댓글+ 3개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1	04-12
5918	아쉬움/김용호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	04-14
5917	유년의 길목/소장남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	04-17
5916	춘삼월 희망의 노래/ 은파 오애숙 댓글+ 5개	숙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4	03-17
5915	허물/정종수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	06-17
5914	살생 / 맹문재 댓글+ 1개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2	06-27
5913	괜찮은 친구 하나 있어 좋겠네 / 최영복 댓글+ 2개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3	12-15
5912	봄밤에 / 이옥순 댓글+ 1개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2	04-02
5911	어느 산사 가는 길 / 은영숙 ㅡ포토 이미지 Heosu 댓글+ 4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2	06-19
5910	보고싶은 얼굴 / 은영숙 ㅡ 영상 풀피리 최영복 댓글+ 4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2	07-27
5909	가을의 향기 2 / 신광진 댓글+ 2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0	02-27
5908	가면 / 신광진 댓글+ 2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0	03-04
5907	구절초 / 양현근 댓글+ 4개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0	04-09
5906	우리 동네 신철원 오일장 / 김화자 댓글+ 2개	목민심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0	04-09
5905	어여쁘다, 내 사랑/이응윤 댓글+ 3개	아이오-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0	08-28
5904	코스모스 / 安熙善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0	09-12
5903	진실의 향기/최영복 댓글+ 2개	상큼한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0	09-28
5902	첫사랑 그 이후로/최영복 댓글+ 4개	상큼한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0	10-15
5901	노을같이 물든 계절 / 이범동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0	10-25
5900	이별/김상영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0	11-21
5899	그림에 마음을 놓다~	푸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0	02-18
5898	고향의 유월/김현희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0	05-19
5897	진달래꽃 피던 날/김용호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0	03-03
5896	그대가 되기 위해/김용호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1	03-08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