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연의 바다 별 하나 뜨고 / 은영숙 ㅡ 포토 리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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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심연의 바다 별 하나 뜨고 / 은영숙
구름 한 점 없이 갠 쌀쌀한 하늘
헐벗은 나목에 앙상한 가지가 춥다
가난한 마음에 획을 긋듯 꽃샘추위다
태양은 봄볕인 양 따스한 언어
내 심장에 사인이 오는 듯
붉은 노을 앞에 절규하는 침묵
바람이 안개처럼 젖어오는 그리움
내 안에 아지랑이 그리듯 손짓하고
오! 그리 운이여 매달려 보고 싶은 욕망
투명한 기억 속에 청초한 눈빛
그대 가슴에 기대고 싶은 갈망
오늘도 메아리 속에 눈물의 강바람이 시리다
지는 해 아쉬워 임 그리는 밤, 가녀린 동경
심연의 바다 별 하나 홀연히 뜨고
내 생을 다 하는 날까지 사랑 한다고 되뇌면서!
은영숙님의 댓글

리앙~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요즘 남녘엔 힘든 상항인데 어찌 지내시는지요??
이 어수선한 시국이 빨리 지나가야 하는데
우리 국민은 저력이 있기에 반듯이 이겨 낼 것입니다
많이 뵙고 싶습니다 그리움으로
이곳에 수고하시고 저장 해 놓으신 귀한 작품
또 제 맘대로 살짝 모셔다가 이곳에
초대 해 봅니다 고운 눈으로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건강여건이 별로이지만 병원도 연기하고
그리움 속에 잠겨 봅니다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리앙~ ♡ 작가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하얀 안개 드리워진 어둠의 밤인데 심연의 바다에 침잠한
홀연히 뜬 별하나 침묵으로 젖어오는 그리움은 바람을 따라 흐른다
아직 어둠의 바다인데 조용합니다 내일을 위해서 어서 주무십시요
잠시 머무르다 갑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데카르트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네에! 늦은 밤인데도 올뺌이과 학생이라
밤에 늘 노래 부르는 특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걱정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언제고 오시어 편한 쉼 하시옵소서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