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길에서/ 서영옥
페이지 정보
작성자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744회 작성일 20-03-25 11:53본문
꿈길에서
- 서영옥
잔잔한 물 위에
물방울로 아롱지는
원인도 알 수 없는
그리움이 있어
풀꽃 내음 안개되는
꿈길에 서면
또 다른 우리가
살았었다는
억겁의 머언 세월
속에다
가만히 두레박을
드리워본다
너와 나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났으련만
지금도 곱게 피어 만나는
꽃잎 같은 사랑 하나
건져 올린다.
-서영옥, '꿈길에서'
댓글목록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산을/잎싹* 映像Image-作家님!!!
Trumpet`音響으로,"밤하는의 부르스"曲을~즐`聽합니다如..
어제는 떠나버린,두째아들의 忌日이라 ~食口가 모여서,祭祀를..
10餘年이 다 돼었건만,아직도 未練을 버리지못하고~그리워`합니다..
"산을"甲丈님!映像詩畵&音源에,感謝며..感染病,조심하시고..安寧해要!^*^
메밀꽃산을님의 댓글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고 안박사님 10년이 넘었어도 아직도 마음이 아프지요
세월의 상관없이 그리움은 죽을때 까지 못잊을것 같아요
저도 몆십년이 흘러도 아직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는걸요 .
어쩌다가 우린 똑같은 슬품을 요 .
하나님도 넘 원망스럽습니다 .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속마음 까지 우린 말할수있어 참 좋은 인연이라고 생각합니다
공통점이 아주 많아 야릇한 인연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네 자식은 내가 죽어야 아픈마음이 잊어질까요 ?
저도 똑같은 사연 늘 마음속 한구석이 찢어지는듯한 감정입니다
자상하신 안박사님 ..
운남편은 그래도 전혀 내색은 안해요
작년인가요
추석날 아침 난 대상 통곡을 하고 울다가 도선사 절 에서
그곳까지 올라가 재뿌린 곳에 아이스크림을 사서 놓고 울었던 기억이요
안박사님 우린 슬품은 영원히 잊을수가 없지요
우리 힘내자구요 .
풍차주인님의 댓글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길에서 들리는..
트럼펫소리의 '밤하늘의 부르스'
오랫만에 들어봅니다
점차 익숙해 보이는 영상실력이
돋보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픙차님 오셨네요
네 반가워요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요즈음 집 책에 스위시 웹이 있어서
컴터에 다운받을려고해도 제공 불하요
넘 아쉬워요
찾아주심에 감사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