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몸짓 고와라 / 은영숙 ㅡ 포토 늘푸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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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02회 작성일 20-03-28 23:0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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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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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몸짓 고와라 / 은영숙
강 건너 봄이 오면 아지랑이 날고
누리마다 향기 그윽한 바람의 향연
널따란 바다의 비릿한 냄새 봄이 찾아오네
남녘에서 전해오는 꽃소식
벗어버린 나목의 가지마다 잠에서 깨어
촉촉이 얼굴 씻고 기지개켜고 꽃단장 하네
고운 숨결 헤집고 실타래 푸는 노란 유채꽃
벌 나비 몽롱한 몸짓 맴돌고 또 맴돌고
버들피리 부는 소리에 즐거운 까치의 지저귐
나무 갈피마다 미소 짓는 햇살 홍매화 화들짝
아기살 같은 여린 봄빛 바람의 몸짓 고와라
봄 마중 고향 들녘 개나리 손사래에 설레는 봄!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푸르니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오랫만에 뵈옵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코로나로 세계가 복잡하게 고통 속에
신음 하고 있어도 우리 곁에 봄은
소리없이 찾아 옵니다
우리 작가님께서 수고 하시고 담아오신
소중한 작품 이곳에 초대 합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은 응원 해 주시옵소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 영원이요♥♥
늘푸르니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浪漫`自然詩人님!!!
"늘푸르니"映像作家님의,봄꽃`映像에~擔겨진,詩香..
"바람의 몸짓 고와라!"를,吟味하면서~"殷"님의,心響을..
"개나리꽃`山茱萸`紅梅花"를,노래하시는~"은영숙"詩人님..
映像詩畵와 音香을,즐感`즐聽합니다!"殷"님!늘,康寧하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박사님!
방콕에서는 몰랐는데 병원 나들이로
차창밖의 풍경은 봄을 만끽 하고 있더이다
삭막한 거리의 모습 안타까웠지요
박사님! 무릎은 많이 호전 됐으면 합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안박사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고 반가운 은영숙 시인님
시인님이 전해주시는 봄내음이 아기 속살같이
곱고 아름답습니다
지금 세상은 한발쨕도 맘대로 딛을 수 없는
암흑이지만 곧 봄이 오리라 믿습니다
이 시처럼 꽃망울 터뜨리는 날들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병원 다녀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힘든 시술도 받으신 것 같은데 조리 잘하시고
포근하고 뜨거운 열정으로 고운 모습 오래도록
보여주시기를 바랍니다
창방에 들렀다 잠시 시인님 뵙고
따듯한 봄향기 가득 품어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사랑 가득 가득 모아 보내드릴게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님
사랑하는 우리 신명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답글이 늦었습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역씨 세월을 오래 살다보니 병원 나들이로
여파가 큽니다 단지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차창밖으로 보이는 봄 풍경은 여전히 변함 없는
꽃 잔치가 시작 되고 우리를 즐겁게 맞이하고 포옹해 줬습니다
개나리가 웃음 가득 안부를 묻고 목련 아씨 우아한 눈웃음
코로나를잊게 하더이다 ㅎㅎ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시작 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 영원이요 ♥♥
강신명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