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 수 / 淸草 배창호 ㅡ 포토 푸른죽 > 영상시

호수 / 淸草배창호

잔잔한 고요가 여명을 향해
묵언의 새벽이 물안개 피운다

비움도 없고
채움도 없는
시공을 넘나듦에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귀 기울이는
누이 같은 그리움 저민 얼굴을
오늘을 태우는 놀이
저물녘 서늘한 아름다움을 놓고 가듯이
윤슬처럼 반짝이는
네 닮을 수만 있다면.

푸른죽 님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지금은 어느곳에서  활동하고 계시는지요??
많이 뵙고 싶습니다

작가님께서 수고 하시고 담아주신
유년의 추억 가득한 고장의 포토사진
지금쯤이면 봄꽃 가득 피어 길손의 눈 호강
시킬 것 입니다 그리운 내 고향!
귀한 작품 이곳에 초대 합니다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하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주시옵소서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돠시옵소서

푸른죽 작가님!~~^^

淸草 배창호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묻지도 않고 또 제 멋대로 이곳에
시인님의 귀한 시작품 모셔다가
습작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저 곳 (사선대)에서
아주 옛날 드라마 촬영도 했던 곳이지요
추억이 새롭습니다
감상 하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배창호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