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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가고 / 은영숙 ㅡ 영상 상큼한나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911회 작성일 20-06-06 20:48

본문

    봄날은 가고 / 은영숙 진달래 철쭉은 지고 담장에 넝쿨 장미가 빨갛게 얼굴 디밀고 향나무 즐비한 숲 그 밑에 사철나무 줄 서고 벌 나비 춤추며 설레던 봄날 연초록 진초록 우거지는 산야 먼 산에 아지랑이 고운 날 임과 함께 걸어 봤던 그 길 갯바위 틈에 서서 재잘대던 날 미더웠던 손 잡아주고 꿈처럼 즐거웠던 추억 속 나들이 봄은 내 곁을 떠나가는데 뒤 돌아 매달리는 삶의 뒤안길에 주홍빛 추억은 잠겨 버린 심해의 산호초 은빛 갈대의 서리 내린 회상 아사 간 세월 시려오는 가슴 이슬 맺힌 검은 눈동자에 그날의 봄을 불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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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tbody> <tr> <td><p><embed width="900" height="800" src="http://cfile211.uf.daum.net/media/9959DD455AC99C3C3C873B"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invokeurls="false" wmode="transparent" allowfullscreen="true" scale="noscale"><div style="left: -10px; top: -970px; position: relative;"><div id="item1" style="left: 100px; top: 280px; width: 470px; height: 421px; position: absolute; z-index: 2;"><span style="height: 150px; color: rgb(255, 255, 255); font-family: Arial RED; font-size: 9pt;"><pre><ul><p align="left"><font color="#000000" face="바탕" style="font-size: 9pt;"><span id="style" style="line-height: 19px;"><b> 봄날은 가고 / 은영숙 진달래 철쭉은 지고 담장에 넝쿨 장미가 빨갛게 얼굴 디밀고 향나무 즐비한 숲 그 밑에 사철나무 줄 서고 벌 나비 춤추며 설레던 봄날 연초록 진초록 우거지는 산야 먼 산에 아지랑이 고운 날 임과 함께 걸어 봤던 그 길 갯바위 틈에 서서 재잘대던 날 미더웠던 손 잡아주고 꿈처럼 즐거웠던 추억 속 나들이 봄은 내 곁을 떠나가는데 뒤 돌아 매달리는 삶의 뒤안길에 주홍빛 추억은 잠겨 버린 심해의 산호초 은빛 갈대의 서리 내린 회상 아사 간 세월 시려오는 가슴 이슬 맺힌 검은 눈동자에 그날의 봄을 불러본다</b></font></p></ul></pre></span></div></div></tr></tbody></table>
추천3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큼한나비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봄은 가고  타는듯 더운 여름이 왔습니다

칼라꽃 처럼 순수하고 아름다운 우리 작가님!
많이 뵙고 싶답니다
코로나로 인해 삭막 하지만 일손이 바쁜 시기지요
오늘도 그리움 안고 작가님의 작품에
사랑을 놓아봅니다
수고 하신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휴일 되 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 영원이요♥♥

상큼한나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상큼한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침저녁으론 선선하고 낯엔 너무도 뜨거운
일교차심한 여름날씨입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늘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저에 편지지를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드리고 갑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큼한나비님

어서 오세요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을 뵙고 싶기에 작가님의 영상을
많이 좋아해서 자주 찾아다가 부족한 제가
습작을 자주 즐깁니다  사랑하기때문의 표현 입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이렇게 자주뵈오니 너무 좋습니다
제가 작가님게 드린 카라꽃 헌시도 영상을 만들찌 몰라서
못 만듭니다  작가님께서 가르쳐 주시면 좋겠어요
작가님께 떼써서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ㅎㅎ
응원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생각 해 봐 주세요 ㅎㅎ 송구 합니다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상큼한나비 작가님!~~^^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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