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초상 / 워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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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14회 작성일 20-06-24 05:07본문
댓글목록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의 초상 / 워터루
돌아오고 떠나가는 강물위에
배 하나가 떠있다
돌아오는 사람은 떠나가는 사람은
서로가 간직해온 무언으로의
침묵을 삼키며
돌아오는 미련이 종잇장 처럼 가벼워도
아프고 쓰라린 고독 보다는
차라리 그리움 같은 애증 떠나면
돌아오면 그럴것이 미련 때문이라 했어도
배 밑장에서 새어드는 강물을 퍼 던지며
다시 돌아오면 또 그렇게 사랑을
죽도록 해봐야지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산을/잎싹* 映像Image-作家님!!!
"거제도"의 海水浴場과,燈臺를 稟고있는~多島海의 風光,즐`感하며..
"워터루"詩人님의,"사랑의 肖像"을 吟味하고~"잎싹"任의,Image作品도..
"메밀꽃"任!映像詩畵와,音響에 感謝드리며..항상 健康하시고,幸福하십시要!^*^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오셨어요
네 ~~~! 버선발로 반김니다요
요즈음도 아직 고통속에 계시다고요
참 어쩔수가 없지요
다만 시간이 약이라고 말씀드렸지요
저도 수년전에 수술 했어도
아직도 아퍼요
어쩌겟어요 그냥 참고 견딜수 박에요
시간이 흐르면 괜찮을수가 있어요
기다리세요.
아프신 와중에도 이렇게 댓을 주시고요
늘 고맙고 감사드려요 .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등대 / 워터루
통곡해 버리고 싶은 순수한 속살 정말 참을수 없어서 눈을 감는다
파도가 밀려드는 등대 아래에 하얀 약속을 기억해서 놓고
그대를 그냥 보낼수는 없다만 그러나 등댈 떠날수 조차 없어라
너와 나의 짧은 운명이 하얀 휘파람 처럼 슬퍼서 등댄 그도록 아파서 울었다
추억만 놓고 저야할 그 사랑이 다시 오지 않는다 하여도
끝없이 밀려오는 파도를 다시 볼수 없다 하여도
그렇게 등댄 또 기다려 봐야 하겠지 넌 하얀약속을 아직
말 해주지 않았으니까,.
반가우신 안박사님도 오셨습니다
이제 장마비가 온다고 합니다 지리한 우기에도 안박사님과 메밀꽃산을 작가님
항상 건강 함께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추천 한개 올려 놓고 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