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곡조를 위한 단비 / 우애 류충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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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72회 작성일 20-06-29 21:0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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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우애류충열님의 댓글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의 곡조를 위한 단비
우애 류충열
그대는 멀리 있고
진종일 비가 주룩주룩 내립니다
잿빛 하늘 가르고
우리의 가슴을 촉촉이 적시는
비가 서걱서걱 내립니다
창밖에 내리는 빗소리
우리의 갈피에 영롱이 스며들어
명쾌한 사랑의 답을 주기 위함으로
새 생명의 젖줄이 내립니다
서로가 사랑하면서도
쓸쓸함과 외로움이 밀려오는 것은
사랑이 긴 잠에서 깨어나지 않아
가슴에 사랑의 새싹을 키우고자
마중물로 흘러드는 비가 내립니다
당신과 나의
단조성 사랑을 길들이기 위해
변화할 곡조의 비가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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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줄기 타는 그리움 / 류충열
그리움 타고 가슴에 내리는 빗줄기
너무 많이 사랑해 버린 당신이기에
한줄기 빗소리에도 사무칩니다
더는 생각하면 안 된다 하면서
지긋이 눈을 감아 보았지만,
그럴수록 당신은 더 가까이 계셨습니다
당신의 체취는 나를 구속하고
당신의 손길이 다가오는 걸 느꼈습니다
금세 내 가슴의 심중에 당신의 연분홍
그리움으로 물들이고 맙니다
당신이 욱신거릴 때마다
이내 가슴은 깊어지고
그 깊어진 만큼만 당신을 채우고 싶습니다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멀리에 있는 사람은 그리움을 몰라야 됩니다 알면 쓸슬해 지니까 말입니다
비가추적추적 내릴때면 멀리에 있기에 그리움도 멀리에 있습니다
시인님께서 우시는 지금 비가 서걱서걱 내릴 때면은 가슴에 새싹을 키우려고
변화될 곡조의 그리움 비도 내리지요 아름다운 사랑의 비가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우애류충열님의 댓글의 댓글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영혼의 만져줄 갈급한 사랑,
빗소리에도 실상처럼 느껴진다
오로지 내 본향의 주인님!
빗소리에도 행여나 하고 귀가 쫑긋한다
아~그렇군요
사랑이 스며들려고
비가 내리는가 봅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애 류충열님
존경하는 우리 작가시인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늦은 인사 혜량 하시옵소서
어제는 병원 나드리로 귀가가 늦고
지쳐서 이제 컴앞에 앉아 봅니다
아름다운 영상시화 입니다
풋풋한 젊음의 비와 함께 스미는 사랑의 곡조
음악도 걸맞는 감미로움에 우울했던 상념이
눈 녹듯이 힐링 됩니다
잘 감상 하고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한 표 추천 드리고 갑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주님의 사랑안에 평화롭기를 기원합니다
류충열 작가 시인님!~~^^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애 류충열 시인님~^^
아띠님의 아름다운 영상시화에 감사히 머뭅니다~^.~
그리고 고운 시향 모셔 갈께요~^^
늘~건강하세요~^.~
우애류충열님의 댓글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심신의 다리를 놓으면,
무엇을 하든 든든합니다.
오늘도 아낌없는 사랑으로
정담을 나눌 수 있는 문화생활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요
생각을 나뉘고 뜻을 모으고
아름다움을 펼쳐가는 삶의 보람으로
이어지시길 바람 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의 리앙 작가님,^^
은영숙 시인님,^^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