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레방아 도는데 / 은영숙 ㅡ 포토 큐피트화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715회 작성일 20-07-27 00:37본문
소스보기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레방아 도는데 / 은영숙
산등성 희뿌연 안개가 아침을 열고
초가집 지붕위에 뒹구는 박 넝쿨 정겨워
따뜻한 구들방에 기지개켜고
산간 마을 굴뚝에서 피어오르는 밥 짓는 연기
졸랑졸랑 앞장 서는 삽 살 강아지의 재롱
당산 나무 고 살 길 에 물동이 달음박질
우물가에 아낙들의 수다 꽃 피우고
산새들의 노랫소리 지 지 배 배
물레방아 돌아가는 아침 햇살이 눈부시다
그리워라 소꼽장난 친구들의 사 금 파 리 상차림
어디 갔나? 짝지어 신랑 각시 살림 놀이 하던 곳
가슴 뭉클 세월 지고 뒤 돌아 본다, 친구들아!
입가에 오 디 물 닦아주던 너는 어디에?
보고 싶 구 나, 내 고향 그 길, 물레방아는
멈춰 서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피트화살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시국이 산란해서 모두가 적적하고 외롭습니다
우리 작가님께서 가버린 벗 들을 애타게
기다리고 계시는 모습 실감 납니다
부족한 제가 지나간 세월 다시 한 번 추억의
올레길을 찾아 봅니다
제게 주셨던 그리운 작품 이곳에 초대 합니다
타임 머신 대령이요 ~~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승차 해 주시옵소서 고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밤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 만큼요 ♥♥
큐피트화살 작가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을 감ㄱ도 걸어도 살갈아지 재롱하는 고향집,,당산나무 아래는 아침햇살 눈부시다
세월지나 뒤 돌아본 가슴엔 가득하게 친구들의 모습 들이 휩쓸고 지나 갑니다
장마철이지요 항상 건강함께 이루십시요 잠시 쉬다 가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 시인님!
이른 아침을 열어 봅니다 고운 댓글로
반겨 주시니 엔도르핀이 솟아오르는듯
상큼 합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편한 쉼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데카르트님의 댓글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을 감고 걸어도 살강아지 재롱 부리는 고향집,, 철자가 오타가 나와서 다시 왔답니다
간혹 오타가 많이 나오는 것은 내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것과 같은데 ㅎㅎ 걱정 입니다, 괜찮아 지겠지요
시인님 좋은 오늘 되십시요 다시 들렀다 갑니다 항상 건강과 함께이십시요
큐피트화살님의 댓글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하는 은영숙시인님 안녕하세요?
물레방아 도는 시골마을에 나들이 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
시향을 올리셨네요..
보고싶은 얼굴
보고싶은 마음..
한없이 정겨움이 솟아오르는 풍경모습입니다..
늘 정진하시는 시인님을
항상 성원합니다
행복으로 물들어가는 월욜 맞이하소서..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피트화살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ㅏ
세월이 흘러 갈 수록 유년의 고향 생각
정다웠던 친구들 생각에 그리움의 커튼을
열어 봅니다
바쁘신 여건에서도 이렇게 응원의
귀한 댓글로 힘을 실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큐피트화살 작가님!~~^^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의 전경이 소로시 전해지는 추억을
아름답게 그려놓으셨습니다.
왠지,
유년 시절의 그 동무들은 지금쯤 얼마나 늙었을까?
아니면 아직도 힘찬 생을 보내고 있으려나 하는 마음입니다.
지금의 산촌에는
노란 호박꽃이며 하얀 박꽃이 초가지붕대신 울타리에
함박 미소 아낌없이 펼치고 있습니다.
보고싶은 음악,
잘 경청하고 갑니다.
7월의 마지막 주, 건강 잃지 않는 일상이 되시기 바랍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淸草 배창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1
세상을 오래 살아 갈 수록 지난날의
추억 들이 드라마 처럼 기억 속을 맴 돌고 갑니다
보고 싶고 그리움으로 때마다 가슴 속을
흔들고 가네요 지붕위에 박이 주렁주렁
빨간 맨드래미 나팔꽃 반기고 고향이좋아
외로움 속에선 더욱 유년의 친구들이
그리워지네요
시인님! 공감 속에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배창호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