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흑한 네, 있음에 / 淸草 배창호 ㅡ포토 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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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70회 작성일 20-07-31 22:3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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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혹한 네, 있음에 / 淸草배창호
하루도 힘겨운데 치성의 마음 아니고서야
불볕에 손가락으로 셀 수 없는
뜨거워진 댓바람을 얼마나 견뎌야 할까
이제 막 언약한 다가올 백날의 다짐은
초혼 같은 나날이기에
더할 수 없이 달궈는 환희입니다
티 내지 않고서도
분홍빛 꽃전을 지천에 놓고 있는 네,
그윽한 울림의 화촉을 밝혀
열흘이면 지고 말 편견을 내쳤으니
아무렴,
누가 감히 견줄 수 있으랴
오로지 함께 할 수 있다는
소름 돋는 시절 인연의
모자람이 없는 자미화紫薇花의 기쁨입니다
"배롱나무(목백일홍)는
7월에서~9월 초가을까지 핀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淸草 배창호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반갑고 반갑습니다
지루한 장마에 비 피해는 없으신지요?
코로나로 장마로 삭막한 시국입니다
저도 병원 나드리로 아무 정신 없이
하루하루 지내고 있습니다
병원의 정원에 목맥일홍꽃이 100일 100일 하면서
손사레를 흔들고 있는듯 하더이다
시인님의 귀한 작품이 생각 났습니다
부족한 습작생이 소중한 작품을 이곳에 초대 합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시간 되시옵소서
배창호 시인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淸草 배창호/ 시인님 그윽한 시음.. 네 있음에,,,배롱나무(자미화紫薇花)의 실 모습을 본듯
아름다운 시향기가 그윽한 늦은 저녁입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철에 시인님
항상 건강과 함께 이시기를 기원하며 희망합니다 잠시 쉬다가 갑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님
늦은 밤입니다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
계신곳도 비가 많이 오는지요?
이곳도 정신 없이 비가 퍼붓는 형국입니다
저 지대는 홍수세레가 날 듯 합니다
이곳 개울가도 흙탕물로 무섭도록 산 골짜기에서 부터
내려 오고 있습니다
작가님께서도 조심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감사 합니다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의 정성에
송구하며 아울러 감사함 전합니다.
수도권에 물난리를 겪고 있는 모습을 뉴스에서 접합니다.
시인님 계신 곳은 피해 없으신지요?
건강한 8월이 되기를 염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淸草 배창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코로나에 장마에 끝이 없네요
이곳은 계속 비가 옵니다 또 태풍까지
온다는 뉴스인데 피해를 당한 곳은 얼마나
힘드나 싶습니다 이곳은 좀 고지대라
아직까지는 입니다
집앞에 개울 이 있어서 골짜기 흙탕물이
요란하게 흘러서 잠 못 잤지요 ㅎㅎㅎ
걱정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저는 딸이 말기암환자라 16일날은 입원 입니다
가슴이 저리도록 눈물 속에 삽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배창호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