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연화 /최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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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피리최영복님의 댓글

화양연화/최영복
손 놓으면 잃어버릴까
자고 나면 가고 없을까
속만 태우더니 정녕 당신은 곁에 없네요
잊었다 싶으니
가슴에 와 눈물이 나고
부르면 애달픈 이름 하나를
속마음 깊은 곳에서 끄집어냅니다
세상에 없는 당신의 사랑이 오롯이
계절 사이사이 은은하게 마음도 아련히
내미는 도톰한 그리움 한 다발
한 소절 한 음절인 듯 간결한 세상이
꽃처럼 아름다운 세상이라 계절마다
곱씹을 추억도 있기는 하다만
다시 꺼내놓고 보니
지우고 싶은 기억뿐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풀피리최영복님의 댓글

최근 촬영 폰 동영상
핸드폰으로 멋진 영상이
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풀피리 최영복님
가을인듯 바람의꼬리가 가을향기가 납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코로나에 장마에 이젠 태풍까지 통로가 된다니
초 긴장 입니다
시인님의 절절 하신 추억의 단면을
보고 갑니다 마음이 서글퍼지는듯 ,,,,,,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갑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최영복 작가 시님님!~~^^
*김재관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영상 즐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