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묵상 / 강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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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피리최영복님의 댓글

가을 묵상 /강민경
나뭇잎에 새겨져
퇴색 되어가는 삶을 바라봅니다.
속닥속닥 나를 불러 세우는
가을 나뭇잎의 눈들이 반짝입니다.
한 세상 부러울 것 없이
열심히 살았으니
가는 세월이지만 헛되지 않았다고
나뭇잎들 울긋불긋 곱게 물들었네요
색이 좋다고
삶이 다 향기이겠습니까 마는
바람 시원하고 하늘 높아가니
나도 생각없이 그냥 갈 수 없다고
가지 끝에 매달린
단풍 한 잎, 한잎
가을바람에 온몸을 뒤척이며
가을 묵상 속으로 들어갑니다..
*김재관님의 댓글

좋은가을 하늘아래
건강하시고 우한패럼 코로나 조심하시기 기원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풀피리 최영복님
싸늘한 바람과 함께 가을의 물색으로
초록잎이 물들어가고 있더이다
작가 시인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시인 강민경님의 가을묵상// 속에
함게 하고 머물러 봅니다
아름다운 영상시화 가을 속에 함께 합니다
감사 합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갑니다
작가님!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피아노 연주의 음원 가을 속으로 잠입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밤 되시옵소서
최영복 작가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