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내리는 비/풀피리 최영복 > 영상시

가슴에 내리는 비 / 풀피리 최영복

오늘 하루도 아무런 말없이 허공을
바라보고 있었어. 네가 그리운 날이면
난 항상 그랬으니까

어디에 있는지 무얼 하는지 알 수는 없어도
어디선가 날 향해 미소는 짓는 모습이
거기 있을 것 같아서

한동안 눈을 뗄 수가 없네
그렇게 무의미한 시간을 네가 떠났다는
것을 망각한 채 보내고 있었다

어디 선가 불어오는 바람이
망각의 공간에서 깨어나게 하고
난 언제나 텅 빈 공간에 서 있었지

이리저리 둘러봐도 오고 가는 행인뿐인데
그 속에서 내게 달려오는 너에 발자국
소리를 찾는다

최영복 시인님~^^

지난 영상시를 색다르게 담아 보았습니다~^.~

좋은 시간 되시구요~^^
늘~건강하세요~^*^

*
오른쪽 하단에 전체화면 클릭하셔서 보세요~^.~

리앙~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편지지 그리고 영상시
널다란 바다 일렁이는 파도의 백사장

산숲에 야생화 피고지고 온갓 새들의 지저귐
아름다운 화폭의 계절의 하모니 속에
시인 최영복 님의 가슴에 내리는 비//를
각색 편집한 영상 작가님의 멋진 작품에
즐겁게 머물다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한 표 추천 드리고 갑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리앙~ ♡ 작가님! ~~^^
최영복 작가 시인님!~~^^

은영숙 시인님~^^
인사가 늦졌네요~^^

여러가지로 분주합니다...ㅜ.ㅜ

네네~^^
함께 자리를 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그리고..힘내세요...ㅜ.ㅜ

시인님과 통화 후...
내내..마음이 아리고...어찌 해야 할 지.......막막하고...
그저 우리 시인님의 안위만...걱정이 앞서게 합니다....

식사 잘 챙겨 드세요...
조만간에 안부 인사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