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견새 되어 노래 부르리 / 은영숙 ㅡ포토 늘푸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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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885회 작성일 20-11-14 18:3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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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견새 되어 노래 부르리 / 은영숙
드높은 소나무 숲 사이로
파란 하늘에 구름이 간다
나무가지에 둥지 튼 새들
짹짹거리며 춤추고
바람은 쌀쌀하게 나무 잎 흔든다
우수수 나뭇잎 떨구는 바람
예쁘던 낙엽은 거리로 굴러 흩날리고
내 마음도 바람에 흔들린다
저 붉게 물든 낙엽송 산자락에
예쁘게 집 짓고 정든 님 보고플때
두견새 되어 노래 불러 보리라
그리운 님 날 찾아와 달라고
밤이면 물소리 반주하고
들국화 구절초 합창단
이끼 낀 바위 무대 가되고
내 마음 흔드는 바람 지휘자 되어
두견새 슬피우는 가을밤
그리운님 날 찾아와 달라고
노래 부르리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푸르니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곧 겨울이 올것 같습니다
낙엽이 우수수 떨어저 굴러가는 가로숫길
쓸쓸 합니다 작가님께서도 건강 조심 하시옵소서
작가님께서 수고 하시고 담아오신 소중한 작품
이곳에 초대 합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 영원이요 ♥♥
늘푸르니 작가님!~~^^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고운 시향으로 감사히 머뭅니다~^*^
편안한 시간들 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 님
어서 오세요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곳은 날씨가 점점 추워져서
앞산 뒷산 단풍으로 이별을 알리는듯 합니다
두견새 슬피 울고 철새들이 떠날 준비에
바쁜듯 합니다
쓸쓸한 공간에 찾아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밤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 요 ♥♥
리앙~♡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