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서 / 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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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957회 작성일 20-11-16 14:4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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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닷가에서 / 은영숙
물빛 같은 하늘, 흰 구름 한가롭다
들에는 청보리 익어가는 대지의 축복
온 산에 초록 물결로 나무숲 우거지고
여름이 소리치며 우리 곁에 오네.
바다가 좋아 휴일을 즐기는 가족 나들이
모래사장에 밀려오는 물비늘에 발을 적시고
바다 물위에 구름의 그림자 시를 쓰고
모래위에 그대이름 써내려가는 안부
손잡고 거닐던 추억이 파노라마 되어
파도타고 출렁인다. 꺄룩 대는 갈매기야
잊은 듯 세월의 아픔 너는 아는가?
야영의 하늘 저편, 하늘구름 노숙하는 눈썹달아
밤바람의 해변에서, 간 날의 너와의 그림을 다시 그려본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 님
존경하는 우리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안개가 자욱하니 비교적
따스한 가을날씨 입니다
가을잎 고운 홍엽은 하나 둘 떨어져 나가고
서글픈 이별을 고할듯 발걸음 멈추게 하네요
올여름에는 젊은이들도 마음놓고 바닷가에도
가지 못 했을것 입니다
우리 작가님께서 내맘 굽어 보시고
걍 웃어보라고 이렇게 시원한 영상시화로
격려와 위로의 아름다운 선물로 예쁘게 영상시화로
빚어 주셨군요 ?!
지금 患者인딸을 세브란스 특수병실에 入院 시켰습니다
마음이 산란 합니다 신은 살려 주실찌요?
본인은 엄마 마지막이 될듯 해요 하며 눈물 흘리는데
엄마는 울 수도 없네요 목이메어 이만 줄이겠습니다
작가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한 표 추천 드리고 갑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허수 작가님!~~^^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 작가님의 고운 영상과
은영숙 시인님의 바닷가에서의 추억이
심금을 울려주는 것 같습니다.
작가님!
고운 영상 잘 감상하였습니다. ()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병마와 오랫동안 사투하는 영애께서
특수병실에 입원 시켰다는 말씀 듣고 보니
가슴이 미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얼마나 마음 고생을 하셨을까?
이미 심신이 지쳤으리라 여깁니다만,
마지막 희망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부디 호전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淸草 배창호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벌써 두번째 특수 병실입원인데
이번에는 엄마 이제 끝인것 같애요 하면서
절망의 눈물로 들어 가는데 엄마의 가슴은
갈기갈기 찟기는 듯 했습니다
그래도 딸을 안고 기적은 있는법 마음을 내려 놓아라,,,,,,
고운 기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배창호 시인님!~~^^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멋진 영상시화입니다~^.~
허수님~^^
은영숙 시인님의 그윽한 고운 시향과...흐르는 배경음...
그리고 멋진 영상속에....ㅃ ㅏ져듭니다~~^*^
너무 좋아서
제 감정에..울컥한 마음으로 감사히 머뭅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늘~행복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 님
사랑하는 우리작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도 커다란 숙제 앞에서
틈내기 힘드실텐데 이렇게 여기까지
귀한 사랑의 배려로 마음 다독여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편한 쉼 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리앙~ ♡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