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가을은 가는데 / 은영숙 ㅡ 영상 소화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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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이별, 가을은 가는데 / 은영숙
가는 너를 배웅하지 못 했지만
거니는 걸음마다 앞에 뒤에 한 잎 두 잎
떨어지는 갈잎, 네 마음 곱게 새겨
못 다한 사연 가을빛에 안겨 있노라고
바람으로 시를 쓰 는 가?
잔잔한 호수에 갈잎 배 띄우고
부초처럼 떠가는 너를 바라보는 나는 무명초
세월은 저 버린 초록처럼 손사레 흔들고
설악엔 첫 눈이 눈물처럼 밤 새워 내 리 네
행여 정든 발자국 기 다 렸 다 고......
눈 덮힌 소나무 숲 그늘에
붉은 입술 산나리 꽃, 가을은 가는데
가버린 너 추억만이 소 롯 히 남아
가을꽃 고운 잎 새
너 인 양 주어들고 가슴으로 안아 본 다
두견새 슬 피 우 는 가을의 끝자락에 서서!
은영숙님의 댓글

소화데레사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아침마다 안개덮힌
늦 가을 날씨 입니다
작가님께서 곱게 담으신 아름다운 영상 이미지를
이곳에 초대 합니다
부족한 제가 습작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후원 해 주시옵소서
소중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소화데레사 작가님!~~^^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은영숙 시인님
지금 막 이미지방 댓글 쓰고
건너 왔어요
요즘 시인님 건강은 괜찮으신지요?
환후중에 있는 따님의 건강도 많이
걱정이 됩니다
가끔씩 기도는 드리지만 큰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제가 바라는것은 더 이상 나뻐지지 않고
건강 유지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시인님의 간절한 기도 덕택으로
아마 큰 기적이 일어날 것으로 믿고 싶습니다
시인님의 애잔한 시향을
곱게 잘 담으셨습니다
시향과 김희애의 슬픈 가사가 일맥상통하는것 같아
가슴이 찡하게 아려 옵니다
고운 시향 몇번 다시 감상 하다
갑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또 뵙도록해요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소화데레사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둘째딸과 막내 아들이 교대로
입원 중인 큰딸을 보고 옵니다
병실이 춥다기에 속 옷을 챙겨 보내주고
간식 거리 챙겨 보냈답니다
마음이 산란 해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우리 작가님께서 기도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주님의 뜻에 순명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본인도 열심히 기도 하며 이 엄마도 하루도 빠짐 없이
9일기도 합니다 류충열 작가님께서 가르처 주신 기도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찾아 주시고 귀한 댓글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소화데레사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