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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겨울날에 / 은영숙 ㅡ 영상 천사의나팔(작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877회 작성일 20-12-21 17:55

본문

     어느 겨울날 / 은영숙
 
     산봉우리 마다 새 하얀 눈으로 덮고
     설국을 이루었네, 갈래머리 소녀야 !
     지붕이 무너질 것처럼 눈덮인 처마엔
     고드름 주렁주렁 열리고 창문으로 
     새어 나오는 호롱불 노랗게 잠드는데
     교회당 종소리 울려 오는 밤 아기 예수님 
     오시는 성탄절, 교복의 소년과 세라 복 소녀 
     교회 성가대와 새벽송 하며 무릎 까지 
     빠지는 길을 걷네, 호호 부는 손잡고 
     주머니에 녹여주던  첫 사랑의 추억,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  기다리는 어린 꼬마들,  
     불꺼진 외딴 집에  천사가 보내는 자선의 선물  
     오늘밤도 그대로 인걸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절로 너와 나! 오늘밤  함박 눈 처럼  
     흰 서리 머리에 이고  세월의 썰매에 실려 
     징글 벨 징글 벨...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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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4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겨울날에  / 은영숙
   
    산봉우리 마다 새 하얀 눈으로 덮고
    설국을 이루었네, 갈래머리 소녀야 !
    지붕이 무너질 것처럼 눈덮인 처마엔
 
    고드름 주렁주렁 열리고 창문으로
    새어 나오는 호롱불 노랗게 잠드는데
    교회당 종소리 울려 오는 밤
 
    아기 예수님 오시는 성탄절
    교복의 소년과 세라 복 소녀 교회 성가대와
    새벽송 하며 무릎 까지 빠지는 길을 걷네
 
    호호 부는 손잡고 주머니에 녹여주던
    첫 사랑의 추억,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
    기다리는 어린 꼬마들
 
    불꺼진 외딴 집에 천사가 보내는 자선의 선물
    오늘밤도 그대로 인걸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절로
    너와 나! 오늘밤 함박 눈 처럼
    흰 서리 머리에 이고 세월의 썰매에 실려
    징글 벨 징글 벨...... 메리 크리스마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나팔님

사랑하는 우리 샘님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올해도 며칠 않남았습니다
지금쯤 어데 계시는지요??
소식이 너무 궁굼 합니다 뵙고 싶어서 눈시울
적십니다

우리 작가 샘님 그리워서 샘님의 작품을
다시 한 번 이곳에 초대 합니다
보시면 곧바로 시말로 찾아 주시옵소서
모두 기다리고 있습니다
날씨가 너무추워 젔습니다
건강 조심 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천사의나팔 작가 샘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재관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 하시고 고운 댓글로
천사의나팔 작가님의 영상시화에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김재관 작가님!~~^^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멋진 천사의 나팔님의 영상에
고운시향을 예쁘게 잘 담으셔서
재미있게 감상 합니다

밑에 시향이 조금 짤렸지만 
감상 하기에는 괜찮습니다

천사의 나팔님이 그리워집니다
어디에 계시든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간단히 인사 드리고 갑니다
두분 수고 하셨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안녕하셨습니까?
많이 뵙고 싶었습니다

날씨는 추워지고 세상은 시끄럽고
사방을 둘러봐도 답답 하기만 하네요
귀한 걸음 하시고 이렇게 힘을 실어 주시어
감사 합니다
천사의나팔 작가님께서 소식을 넣어도
답이 없습니다  궁굼 하기 그지 없습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편한 쉼 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 요 ♥♥

소화데레사 작가님!~~^^

체인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천사의나팔소리님의 고운 영상에 시인님의
고운 시향으로 재 탄생 시켜셨네요

영상 잘 하시는 천사님도 많이 보고싶습니다
어디에 계시던 건강하게 잘 계시면 좋으련만
밤이 깊어갑니다 간단 하나마 인사 대신 하고 가면서
흔적 남겨봅니다 좋은밤 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편치 않으신 여건인줄 아는데 이곳까지
댓글 안 주셔도 아우님 마음 알고 남는데
너무나도 감사 합니다 천사의나팔 우리샘님도
좋와하실 것입니다
정말 정말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편한 쉼 하시옵소서

체인지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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