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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 돌아가는 풍차처럼 / 은영숙 ㅡ 포토 밤하늘의등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037회 작성일 21-01-0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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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5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마음 돌아가는 풍차처럼 / 은영숙

하룻 밤 사이에 변해버린 풍경
달리는 차창밖의 낯선 묵화인가
야멸찬 바람의 선물이다

해풍에 청소 당한 무성했던 가로수 길
은행나무 느티나무 깡그리 발가 벗고
나목으로 하늘 향해 팔 벌려 있네

희뿌연 담배연기처럼 구겨진 하늘
한산한 거리에 겨울 파카차림의 길손들
삭막한 대지에 금시 겨울 손님 올듯

풀죽은 들국화 늦가을 추억 안고
강아지풀 옷에 감겨 다정히 미소 머금는
초겨울 정취 바다 바람이 차다

무심코 발에 채인 돌멩이 하나
다난했던 세월을 대변이나 하는듯
굴곡의 삶에 화풀이 인양 널브러진 조각들

한 시절 가고나니 찾아 오는건
비단 옷 입고 밤길 걷자는 불청객 의 유혹
서걱대는 갈대 바람 덧없이 나목 안고 바라보는
내 마음 돌아가는 풍차처럼!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님

존경하는 우리 작가님!
새해의 둘째 날입니다 복 많이 받으셨지요?
모든 소망 성취의 행운 속에 가내 다복과
건강의 즐거움 웃음꽃 피우시도록 손모아
기도 합니다

작가님께서 수고 하시고 담아오신
소중한 작품 이곳에 초대 합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은 후원 해 주시옵소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새해  되시옵소서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 영 숙* 詩人님!!!
"辛丑年"새해를 맞이한지,"나흘"이 밝아옵니다..
"등대"作家님의 映像에,"殷"님의 詩香을 擔으시고..
  平素에 第一 좋아하는曲~"그대 그리고 나",즐`聽하며..
  오늘은 "따님"이,힘든 病院診療를 ~ 가시는날,이로군`如..
  快兪하시옵기를,"부처"任&"예수"任께~祈禱드리겠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박사님!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신줄 압니다

제 딸은 어제 기도의 덕택으로
전신 뼈 씨티를 찍고 채열 하고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긴 시간
무사히 검사를 끝내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집에 와서는 넉다운 되어서 쓸어 지네요
신경 써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새해 되시옵소서

안박사님!~~^^

체인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내마음 돌아가는 풍차처럼)
시향가득히 베어나오는 글귀에 마음 담아봅니다
새해가 지난지도 사흘이 지나고 나흘째군요
변변히 인사한번 제대로 모올려 죄송합니다

요즘 불편하신데는 없으신지요?
따님도 걱정되구요
새해에는 아프신곳 없이 편안함 몸으로 지내셔야 할터인데 걱정입니다
신축년 새해에는 더더욱 건강하시고 축복받는 한해 열어가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새해엔 아프지마시고 소망 하는대로
뜻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세월을 많이 먹어서 이제 갈 날이
지났습니다 걱정입니다
제 딸은 어제도 병원에서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검사하느라고 제손자가 동행하고
무사히 검사를 하고 귀가 했습니다
작가님의 기도 덕택입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새해 되시옵소서

체인지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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