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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국화 한 송이 / 은영숙 ㅡ 포토 ssun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953회 작성일 21-01-2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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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4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 국화 한 송이 / 은영숙

오늘도 해는 서산에 꼬리 내리고
아침부터 내리던 동짓달 눈발
하얀 꽃나비가 조용히, 조용히, 내 린 다

산모퉁이 기스락 억새의 흰 머리에도
북풍 따라 흔들리는 흰머리 서걱대는 소리
눈은 소리 없이 사뿐히 내려 앉고

연회색 구름 속에 가려진 햇님은
살포시 보일락 말락 못 잊어 구름 커튼 열어 보는가?
눈섭달 산 말랭이에 실 눈뜨고 설원의 연서

멈췄다 다시 하얀 설분되어 내 창문을 애무하는데
마주친 눈망울에 그려보는 망부석 그림자
철새의 울음 서글피 안 길 듯 서성이는 밤은 깊어

개울가 물소리에 눈물처럼 흰 눈은 내리고, 내리고,
동짓달 기나긴 밤 돌아서 가버린 그 임
아직도 시들지 못한 겨울 국화 한 송이 보듬어 가소서!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sun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늦은 밤입니다

밖에는 겨울비가 소리 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날씨는 고드름 같이 차갑습니다
작가님께서 담아주신 소중한 작품 이곳에
모셨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수고 하신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 무궁토록요 ♥♥

ssun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 영 숙* 自然`詩人님!!!
"영상시`房"의 運營者이신,"ssun"任의 雪國`映像에..
"은영숙"詩人님의 詩香,"겨울 菊花 한`송이"를 擔으시고..
 시들지 못하고 哀처로운,한송이의 菊花꽃을 보며~作詩하신..
 詩香을 吟味하며,"殷"시인님의 心鄕을~ 想想하고,心醉합니다.
"은영숙"詩人님!날씨가,차갑습니다!暫時,주무시고..늘,康寧하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박사님!

오늘은 환자인딸이 요행이도
병실을 배치 받아 다인용에 입원 했습니다
보호자 면회는 일절 금지고 간호사가
휠체어로 검사 안내도 합니다
갈 수록 세상 살기가 힘들어 지네요
찾아 주시고 고운 댓글 로 위로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안박사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어제는 제가 친정 아버님의 병환이 걱정되어
집에 올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 마켙 들렸다가
잠시 다른 병문안 갈 일 있어 오며가며 했는데
벌써 저녁 8시가 되어 식구들과 군만군로 한 끼 떼우고
또 어제 못했던 성경말씀으로 성시를 쓰고서야 [시마을 창] 열어
그 옛날 고국의 농촌 설경과 은시인님의 서정시를 감상해 봅니다

이곳은 사철의 거의 같은 곳
하여 겨울만 되면 고국의 향수가 가슴으로 물결치며
그 어린시절과 젊은 날이 그리움으로 오롯이 피어나곤 합니다
그리움은 늘 아름다움으로 마음속 화선지에 수채화를 그리곤 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요즘들어 은파는
눈도 문제가 있어 무슨 글자를 쳤는지 보이지도 않지만
위에 많은 문제가 있는데 아버님 댁에서 아버님이 걱정되어
신경이 쓰여 제대로 잠을 못 잤더니 위가 더 심해짐을 느꼈습니다.

하여 감자를 갈아 감자분말을 먹으니
조금 가라앉은 것 같아 안도의 숨을 쉬었답니다.
은시인님도 늘 건강하시길 두손 모아 기도 올립니다.

은시인님만의 서정이 깃든 시와 어린 시절
옛 겨울 경치의 풍경의 사진 감사히 잘 감상하며
그 노고에 감사의 한 표 추천하고 갑니다.

은영숙 시인님!! SSUN 작가님!!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 오애숙님

어서 오세요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
타국 땅에서 얼마나 힘드시는지요?
제가 오래 전 막내 남 동생 간병차 엘에이
대학병원엘 약 6개월 입원 사망 까지  거주 했었는데
향수 병에 걸려 혼 났습니다

부친께서 병환이고 시인님도  힘드신데
이렇게 긴 장문의 댓글 삼가 시고
건강 챙기십시요
저는 반갑고 살가운 정 받아서 행복 하지만
시인님께는 특히 눈이 곤역을 치룹니다

우리가 세월을 먹으니 젤 먼저 시력에 신호가 오더이다
감사 합니다 시인님!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십시요
사랑을 드립니다 영원토록요 ♥♥

꿈길따라 시인님!~~^^

정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안박사님, 은파시인님!
나이가 들어 아픈지 ,아퍼서 나이가 드는지
약만 먹어도 배가 부를 지경이니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간다고 들  좋게
표현하고 하지만 너무 익어 문드러져 가는가 봅니다
늙어가는 것도 서러운데 뉴스를 보니
더욱 더 슬퍼집니다.
너희는 늙어 본적 있느냐
나는 젊은  시절이 있었다
좋은 주말 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원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

맞아요 세월의 배에 실려 가다보면
하루의 약 분량만 먹고 마셔도 배가 부른 현상 입니다
인체가 종합병원이다 보면 그게 정상 입니다
공감 합니다  작가님! 힘내시구요
건안 하시고 고운 주말 되시옵소서

정원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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