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떻게 하라고 - 은 영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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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956회 작성일 21-01-25 07:44본문
댓글목록
정원님의 댓글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 어떻게 하라고 - 은영숙
새장에 갇힌 카나리아 인가
유리창에 투명한 햇빛은
아지랑이 뜨는 꽃밭으로 유혹하는데
메마른 풀 포기인 양
그대 기억 안고 망각의 거울에
향방 잃고 초연 한 척 침묵하라고
문장 속에 쓰여진 책과 같이
가는 세월 안주한 인형처럼
변화 없는 표정으로 살라 하는지요
철마다 뜨겁게 타는 가슴
꽃처럼 피고 싶습니다
가고 아니 오시려면
뒤 돌아 보지 말고 후광 없이 갈 것이지
그대 없는 빈자리 홀로 지키는
순애보의 징검다리, 나! 어떻게 하라고!
정원님의 댓글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오늘은 일찍 부지런을 떨어봅니다
좋은 하루 시작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원 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
날씨는 많이 풀렸습니다 계신 곳은
남쪽인가요? 북쪽인가요?
봄이 가까히 온듯 곱기도 한 영상시화 입니다
저 고운 풍경 속에 걷고 싶은 곳입니다
작가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정원 작가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정원 작가님!
그곳은 날씨가 많이 풀렸나 봅니다
반대로 이곳은 비가 그쳤는데 주변의 어디선가
눈이 내렸는지 집안에서도 춥습니다
감기 몸살기가 생긴 것 같기도하고
이 겨울을 잘 나야 할텐데... 염려하고 있으나
염려는 목을 죄게 하는 의미 있기에
건강 관리 잘 하고자 한답니다
정원 작가님!!
은영숙 작가님!!
뭐니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
감기 조심하세요!!
빼 놓을 수 없는 한표 추천!!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길따라 님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날씨가 풀려서 봄이 온듯 아랫녘은 봄꽃 소식도
접했습니다 웬걸요 하루밤 사이에 눈비가 오더니
이곳은 약간 고지대라 앞산 뒷산 백설로 덥고
한파에 태풍 예보로 빙판이 찾아 왔지요
그렇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행복의 조건이네요
인간의 생애란 한 치 앞을 몰라요
장애가 올찌도 암이 올찌도 치매가 올찌도요
이곳까지 찾아 주신 성의에 너무나도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
은파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