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함께 살고 싶지만 / 은영숙 ㅡ 포토 리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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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너와 함께 살고 싶지만 / 은영숙
손녀의 팔짱을 끼고
봄볕 따스한 거리에 나서본다
고갈된 잔디 풀 사이사이에
얼룩무늬처럼 파랗게 뾰족이
이름 모를 풀들이 얼굴 내밀고
가로수 사이에 버들강아지
솜털 하얗게 송글하게 피고
나도야 하고 손 내미는 라일락의 새순
만산에 아지랑이 날 부르는 날
노란 민들레 너와 함께 살고 싶지만
울타리에 빨간 장미의 유혹
외면 할 수 없어, 날아가리라 바람 부는 대로!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리앙~ ♡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남녘에는 벌써 꽃 소식이 간간히 들려 오네요
이곳은 비가 오는가하면 눈으로 변하고
봄이 오는가 하면 한파에 태풍이 지나가고
겨울이 가려니까 심통이나나 변덕 스러운
날씨가 오고 가고 합니다
우리 작가님 많이 뵙고 싶고 궁굼 합니다
작가님의 앨범을 또 뒤젔거든요
살짝 모셔 왔습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주시옵소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리앙~ ♡ 작가님!~~^^
체인지님의 댓글

은영숙 시인님 그간 잘계셨습니까?
오늘이 새해 1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세월이 얼마나 빠른지 모르겠네요
눈 깜짝 하고 나면 오늘이 내일되고 내일이 또 ~~
영상시 방에 저도 오랫만에 와 봅니다
리앙님의 고운 이미지로 시향 넘치는 (너와함께 살고싶지만)
감상 잘 하였습니다
몇시간이 지나면 또 새로운 한달을 맞이합니다
다시 시작 되는 2월에도 변함없는 고운시 많이 부탁 드립니다
건강 하시고 추천과 함께 흔적 남겨놓고 나갑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체인지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맞 습니다 세월 가는 것도 잊은 듯
삶이 정신 줄 놓고 삽니다
귀하신 우리 작가님께서 일착으로
금음날 마감을 멋지게 유도 해 주시니
처저 있는 어깨가 기쁨 가득 으쓱 해 집니다
언제나 살가운 배려와 응원 감사이 행복으로 받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체인지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