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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가네, 비는 내리고/ 은영숙 ㅡ 영상 체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855회 작성일 21-02-01 18:35

본문



      겨울이 가네. 비는 내리고 / 은영숙 밤새도록 비는 줄기차게 내린다. 한 잎 남은 입새에 껴안는 듯 방울지어 내리는 하늘 호숫가에 늘어선 가로수 나목 겨울 아씨와 이별의 슬픔처럼 산새들 둥지에서 속살대는 귀엣말 거리엔 꽃빛 우산의 선남선녀들 어깨를 껴안고 마주보는 낭만 봄을 기다리는 가슴 설렘처럼 호수에 유영하는 물오리의 사랑놀이 나룻배의 사공도 봄빛 찾아 두리 번 남녘의 꽃소식과 함께 우체통 열고 대문을 바라보며 임 기다려 보네 비는 오선지의 현을 치며 가슴 조이는 행여 초인종 소리에 귀 기우려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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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p><center> <table width="487" bordercolor="#000000" border="5" cellspacing="10" cellpadding="10"> <tbody> <tr> <td><p> <iframe width="900" height="500" src="https://www.youtube.com/embed/6FSBNfMTq9g?autoplay=1&amp;loop=1&amp;playlist=6FSBNfMTq9g&amp;vq=hd720&amp;autohide=1&amp;controls=1&amp;showinfo=0&amp;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p><tr> <td><pre><p><p align="left"><ul><ul><font color="#000000" face="Verdana"><p class="0" style="text-align: center;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span style="color: rgb(255, 0, 0); font-size: 18pt;"><br></span></span></p><font color="#ff0000" size="5"><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 </span></strong></font></font></ul><ul><font color="#000000" face="Verdana"><strong> 겨울이 가네. 비는 내리고 / 은영숙 밤새도록 비는 줄기차게 내린다. 한 잎 남은 입새에 껴안는 듯 방울지어 내리는 하늘 호숫가에 늘어선 가로수 나목 겨울 아씨와 이별의 슬픔처럼 산새들 둥지에서 속살대는 귀엣말 거리엔 꽃빛 우산의 선남선녀들 어깨를 껴안고 마주보는 낭만 봄을 기다리는 가슴 설렘처럼 호수에 유영하는 물오리의 사랑놀이 나룻배의 사공도 봄빛 찾아 두리 번 남녘의 꽃소식과 함께 우체통 열고 대문을 바라보며 임 기다려 보네 비는 오선지의 현을 치며 가슴 조이는 행여 초인종 소리에 귀 기우려 보는데! </strong><table class="clearTable"><tbody><tr><td><p></strong></p> <p</strong></p> <p></strong></p> <p><strong></strong></strong></p> <p></strong></p> <p><strong>&nbsp;</strong></p></td></tr></tbody></table></font></ul></ul><p style="margin-left: 40px;"><br></p></pre></tr></tbody></table></center><p><br></p>
추천4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이 가네. 비는 내리고 / 은영숙

밤새도록 비는 줄기차게 내린다.
한 잎 남은 입새에 껴안는 듯
방울지어 내리는 하늘

호숫가에 늘어선 가로수 나목
겨울 아씨와 이별의 슬픔처럼
산새들 둥지에서 속살대는 귀엣말

거리엔 꽃빛 우산의 선남선녀들
어깨를 껴안고 마주보는 낭만
봄을 기다리는 가슴 설렘처럼

호수에 유영하는 물오리의 사랑놀이
나룻배의 사공도 봄빛 찾아 두리 번
남녘의 꽃소식과 함께 우체통 열고

대문을 바라보며 임 기다려 보네
비는 오선지의 현을 치며 가슴 조이는
행여 초인종 소리에 귀 기우려 보는데!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 소리에 새벽을 열고 보니
달력의 숫자도 어느듯 2월의 첫날
멀리 남녘 홍매 보러 갔더니
겨울 추위에 가슴시린 모습이였어요
너무 일찍 꽃잎을 열어~
아마 이 詩처럼 봄을 일찍 반긴 탓인듯
어쩔 줄 모르겠더라고예~
꽃같은 빗방울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바쁘신 일정 다 뒤로하고 먼길 오셨습니다
아직은 요, 낼은 또 한파에 기온이 곤두박질
친다는 예보에요 눈도 온다고 하네요
일은 걸음에 홍매화로 고생 하셨겠습니다

저는 유년시절에 부친께서 화단을 넓게 꾸미고
온실도 있고 취미생활을 하셔서 친구들의 선망의
대상으로 컸습니다 만, 제 삶은 고난이 많네요
우리 작가님 이 부럽습니다

체인지 착가님의 아름다운 영상에 함께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응원 까지 주셨군요!! 고맙습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 연원이요 ♥♥

물가에아이 작가 방장님!~~^^

체인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잘 계셨는지요?
오늘도 또 하루가 지나 2월의 초 이틀의 저녘이군요
세월은 참 잘도 갑니다
시향 가득한 영상시 방에 제 영상이 은 시인님의
덕분으로 호강을 하면서 여기 덩그러니 버티고 있군요

겨울이 가네 비는 내리고

제목과 같이 고운 시 감상 잘 하고 있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고운 시향과 함게 한참을
머물다 가면서 흔적 두고 갑니다 추천과 함께요
날씨가 자꾸 추워집니다 외출시 따뜻하게 하고 밖에 다니세요
그리고 건강 하시구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벌써 이틀이 가고 자정이 넘었습니다
이곳은 눈발이 날리고 낼은 더 한파가 눈하고
동반해서 온다는 예보 입니다

낼은 또 딸이 병원 나드리인데 걱정 입니다
인생 알고 보면 짧은 삶인데 그리도 어려운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동생 같이 걱정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작가님의 작품은 늘상 안심하고 맘대로
가저다가 습작 하는데 이래도 되는지?
생각 합니다 서슴 없이 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체인지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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