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바닷가의 추억 / 은파 오애숙 > 영상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영상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영상시

(운영자 : 큐피트화살)

 ☞ 舊. 영상시    ♨ 태그연습장(클릭)

   

 1인 1일 2편이내에서 올려주시고 제목뒤에 작가명을 써주세요 (동백꽃 연가 / 박해옥)

☆ 게시물과 관련한 저작권문제에 대한 책임은 해당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삼가해 주세요

☆ 타 사이트 홍보용 배너가 있는 영상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한여름 바닷가의 추억 / 은파 오애숙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649회 작성일 21-02-03 08:15

본문


추천3

댓글목록

정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여름 바닷가의 추억 - 은파 오애숙


바다가 부르는 여름철 그 옛날 한강변 백사장
어린시절 놀던 때가 그리움으로 물결치는 서녘

문인들과 이역만리 타향살이 호젓한 바닷가
함께 거닐다 말로만 듣던 집게 발견 했던 희열

마냥 어린아이처럼 집게 잡아 보던 그 추억
저어~만치 떠나가버린 우리들의 옛 이야기

시간아 멈춰라 소리쳐도 뒤 돌아보지 않고가
세월의 무상함 심연에 바닷물결처럼 스미누나

바닷가 영상 인터넷상 우연히 발견 된 나의 졸시
작가 의해 곱게 단장한 영상시에 옛추억 물결친다

뼛속까지 세월의 무상함이 해걸음이라 손짓하나
그 수고함 헛됨 없이 인생사 아름답게 수놓는다고

내 귓가에 바닷가의 잔 물결 감미롭게 속삭이듯
한 편의 서사시 서정시 되어 가슴에 피어 오른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원 영상 작가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부족한 시를 영상에
배 띄어 주시고 계셔
아픈 것도 날아 갈듯...

허나 오늘 [은파]는
건강은 건강 할 때
지키란 말이 가슴에
휘날리는 날입니다

한 발짝도 걷지 못해
애를 썼는 때로 다시
날 밀어 붙이고 가매

아 이러다가 옴짝달싹
못하는 신세 되겠는 걸
그런 마음도 있었네요

두 다리가 자유자제로
움직이고 양팔 올렸다
내릴 수 있다는 것이

진정 행복이라 가슴에
물결쳐 오는 맘속 향기
건강의 소중 느껴보며

다시 한 번 건강 챙기며
자신을 정말 돌아 보며
쉬엄쉬엄 하시길 바래요

나이가 들며 걸음 걸이도
젊은 시절처럼 제세상인듯
활보하는 것도 자제해야지

스스로 몸 추스리게 하매
남은 여생 건강속에 평탄한
길 가는 것이 행복이겠구나

새삼 2월의 길섶에서 새롭게
느껴보며, 왜 어른신 들께서
50대 다르고 60대 다르다는 걸

새삼 느끼며 아 이러다 가는구나
오랫동안 못 만나던 문인이나 지인
만나면 놀랄 때 많이 있었는데 ...

오늘 따라 가슴에서 새롭게
날 창조하고 있어 정신 곧춥니다
집에 오기 전 까지는 어떻게 왔나..

앉아 있는 것도 서 있는 것도..
주변 인들을 바라 볼때 긍휼이
없어 깨닫게 하는 것인가 자책도...

건강할 때 건강을 지켜야지
제 스스로에게 채찍하는 마음
신경 쓰고 살아야 겠다 곧추네요

우리 영상 작가님도 건강 꼭
챙기시길 이역만리 타향에서
내님께 손 모아 기도 올립니다..은파 올림

정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 시인님 먼길 오셨습니다.
너무 건강이  않좋으신데
이곳까지 오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빨리 건강 회복하셔서
주위사람들도 돌보셔야죠.

시인님은 아직 그럴 연세가 아닐것 같은데...
우선 자기 몸을 사랑하세요
그래야 하고 싶은 취미생활도 즐기죠.
저는 날이 풀리면  들로 산으로 사진찍으러
돌아다닐 겁니다.
충분한 영상 자료를 만들야죠.
그것이 하나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라 생각해서
더 열심히 다닙겁니다.
 그럼
좋은 밤 되세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원 작가님
참 아름답고 조용한
바닷가의 영상입니다

이곳의 바닷가도
늘 인파로 북적되는데
코로나 팬데믹으로
한가로워 어디든
마찬가지...

호젓한 바닷가
영상을 보노라니
예전 그 어린 시절에
자주 부르던 노래가
가슴에서 떠오릅니다

[해당화가 곱게 핀
바닷가에서 나 홀로 걷노라면
수평선 멀리 갈매기 한 두 쌍이....
우우우우우우 바닷가에서]

가사가 희미안 안개에
휩싸인 것처럼 가물거리나
리듬은 정확하게 기억납니다

아주 오랫동안
즐겨 부르던 노래였는데...
추억은 참 아름다운 것

늙으면 추억을
먹고 산다고 하더니
하나 하나가 추억입니다

이 순간도 먼훗날
아름다운 추억의 향기로
휘날리게 되겠지요....

우~우우우우
바닷가에서

우~우우우는
학교 선생님이 살짝
편곡 해서 후렴 만들었는데
옛날의 추억도 잠기게 합니다

멋진 영상시 만들어 주심에
무한 감사와 찬사 올려 드리며
한 표 추천 도장 찍고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길따라님

사랑하는 우리 은파 시인님! 타국에서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아름다운 바다의 풍경 입니다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광활한 바다 와 나무들
시와 영상이 하모니를 이루는
정원 작가님의 특유한 멋진 작품에
즐겁게 감상 하고 가옵니다
작가님!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

은파 시인님!~~^^
정원 작가님!~~^^

Total 101건 1 페이지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1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6 02-09
100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8 5 01-15
99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0 5 01-15
98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5 02-09
97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4 01-20
96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 4 01-21
95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4 02-04
94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4 01-23
93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4 02-05
92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6 4 01-24
91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4 01-16
90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4 02-27
89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4 01-17
88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7 4 01-27
87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0 3 02-02
86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4 3 02-21
85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0 3 03-07
84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8 3 01-20
83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3 03-26
열람중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0 3 02-03
81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6 3 02-22
80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7 3 03-26
79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4 3 01-21
78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1 3 02-04
77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3 01-23
76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3 3 02-23
75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0 3 01-24
74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0 3 02-05
73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3 03-13
72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7 3 01-25
71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8 3 02-06
70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 3 01-25
69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3 02-08
68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1 3 01-26
67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7 3 01-17
66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3 02-19
65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7 3 01-19
64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3 01-29
63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 3 02-19
62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3 03-21
61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0 3 01-29
60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5 3 01-20
59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2 02-03
58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2 03-08
57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2 03-09
56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 2 03-10
55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2 02-23
54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2 03-11
53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2 02-06
52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4 2 02-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