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비와 추억 / 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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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828회 작성일 21-02-07 09:1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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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비와 추억 / 은영숙
낮게 드리운 잿빛 구름
겨울비가 흩 뿌리고,
차갑게 살갗에 스쳐 간다
종일토록 울어대는 겨울비
차가운 바람 불어와
옷을 벗겨버린 나목
몇 잎 남아있는 나무에
까치집 하나둥지를 지키려고
지저귀며 난무한다
겨울 을 보내면서 못내
이별이 아쉬워 울어 대는 겨울비
생각난다, 어느 비 내리는 오후
분위기 있는 예쁜 찻집에서
그림 같은 만남,우산 하나는 접고
같이 걸었던 사람,지금은 어디서 살까
궁금해지는 그때 그 길의 풍광
내 빨간 우산은 지금도 그대로 있는데
우산 속의 겨울 남자, 빗속의 추억으로 남아
겨울비 오는 거리를 걸어 본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 님
존경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곳도 어제부터 겨울비가 내리네요
떠날려니까 서운 한 가봐요
아름다운 영상시화 입니다
아름다운 풍경 속에 봄을 부르는 겨울비
한컷 낭만으로 바라봅니다
부족한 제 졸글에 고운 옷으로 치장 해 주시어
너무나도 감사 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허수 작가님!~~^^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분위기 있는 고운 영상시화에....
잠시 머~엉 때리면서 감사히 머뭅니다~^.~
허수님~^^
은영숙 시인님의 고운 시향과 더불어 감사히 머뭅니다~^.~
늘~행복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님
어서 오세요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곳까지 오셔서 귀한 댓글 주시고
허수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시화에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편한 쉼 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리앙~ ♡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