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먼 곳에 있기에 - 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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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814회 작성일 21-02-08 10:5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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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님의 댓글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먼 곳에 있기에 - 은영숙
발자국 소리 내며 날 부를 것 같은
그리운 사람 있어 기다려보는 행복
하늘을 나는 저 비행기
누군가 찾아올 것 같은 서성임
나에겐 사랑할 시간이 얼마일까
뜨거운 약속 없어도
생각 속에 미소 짓는 정겨움
아른거리는 그대 모습 눈물처럼 다가와
그대 안부 꽃 편지에 띄워
빨갛게 익어가는 앵두같이
내 입술에 그리움 새겨
비둘기 다리에 달아 날려 보내 볼까
살아갈 날 하얀 서리 날려도
너무 먼 곳에 있기에
사랑의 이름 바람에 실려 보내리.
보고 싶은 내 곁에 구름타고 오라고!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원 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망망 대해에 파도가 물비늘로 다가오네요
이별은 이별은 싫은데 얼켜진 인연은
어찌할 도리가 없더이다
우리 작가님께서 부족한 제 졸시를
아름답게 빚으시어 눈시울 적셔 봅니다
이별을 밥먹듯이 하고 살았기에 알콩달콩
사시는 사람이 부럽게 생각 하다가
종착녁에 왔습니다 ㅎㅎ
작가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한 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감사 함을 어찌 다 보은 하리요 진실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정원 작가님!~~^^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원님~^^
멋진 영상으로 우리 시인님의 시향을 담아 주셔서~^^
잠시나마 멍~~때리다가 갑니다~^*^
늘~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