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비가 내리네요(벚꽃 필 때면) - 은파 오애숙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26회 작성일 21-02-09 11:52본문
댓글목록
정원님의 댓글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비가 내리네요(벚꽃 필 때면) - 은파 오애숙
사랄라이
사랑의 숨결 속
꽃비가 하염없이
가슴을 적시는
축복의 향연
우리의 사랑
벗꽃 향그럼속에서
축복으로 내리던 꽃비
메세지로 휘날리며
박제 시켰지요
이역만리 속에
고운 추억의 흔적
망울망울 꽃물결로
일렁이는 그리움
어디서 찾누나
가끔 먼 발치
봄향그럼 휘날리면
그대의 숨소리 같아
달려가 보고 있으나
찾을 수 없구려
그대의 그리움
마음 속 눈물 되어
꽃비로 떨어지는지
구슬픈 비애의 물결
심연에 내리누나
아 그 옛날의
아름다운 추억
가슴으로 또 다시
첫사랑의 향그럼
스며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원 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
은파 시인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아름다운 영상시화 입니다
꽃비가 내리네요(벚꽃 필 때면)//
고운 시향 속에 마음 열어 봅니다
작가님!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즐거운 설날 되시옵소서
한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정원 작가님!~~^^
은파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제가 달아드려야 할 댓글에 대신 제 큰언니처럼
답시해 주시니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제가 4월 말까지 정말 많이 바쁠 것 같습니다.
세금 보고도 해야하고 작년 보고 된 것 다시 확인해
봐야 하고 또 다른 일이 산재 되어 있고 넘어져 허리다쳐
병원에도 다녀야 하고... 이렇게 앉아 있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누워 있기도 어렵고 ...
눈길에 조심하시길 기도 합니다
저는 가끔 서둘러야 할 때가 많이 있어
서두르가 허리를 다쳐 2주 정도 고생하고 있는데
이 번에는 좀 심각한 것 같습니다
기침만 해도 담이 들린 듯 자지러지니...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원영상 작가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부족한 작품을 아름다운
영상과 제가 좋아하는 로망스
음악에 보듬어 주셨네요...
저도 계속 바이얼린을 했으면
잘 켰을 텐데 아쉬움의 물결 가슴에
물결 쳐오나 어린아이 낳고 열중 숴 하니
그림의 떡이라 싶어서 어깨의 부실로
가능성은 제로라 생각되어 학생에게
빌려 줬던 첼로나 해볼까 싶어 돌려
받았는데 10년 동안 쓰고 그냥 관리
못해 망가진 것을 가지고 왔는지
그 어머님 참,이해 되지 않네요
건너 받을 때 확인 했어야 했는데...
제 실책이지만 ...부모들이 더 문제 인듯
독일제 좋은 악기인데 본인 것이 아니라고
함부러 다뤘는지... 하여 다 물건너 보냈던
기억! 그 덕에 그냥 시만 쓰고 있네요
제가 이 시는 예전에
무슨 드라마를 연상하며
쓴 시 같습니다. 소설가라서
소설을 시로 풀고 있네요 ㅎㅎㅎ...
물론 한 번 쯤 있을 만한
그 어린 날의 순수한 사랑
가슴에 실바람처럼
나붓끼고 있기도..
어디서 이 작품을
가지고 오셨는지 갑자기
제 맘이 설레네요 ㅎㅎㅎ
지금도 여전히
여의도 가로수변의 벚꽃
과천 동물원의 벚꽃 물결
참 그립습니다
유치원 운영할 때
과천에 여러번 갔던 기억이
아주 먼 추억의 물결로 가슴에
휘날리고 있습니다
이곳 엘에에 가로수
배롱나무물결 이맘 때
분홍빛 물결휘날려오고
자카란다 6월 경에....
그리곤 .... 그저 사철나무만
집집마다 무성하기에 처음 몇 해만
천사의 도시는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무덤덤해 무늬만 시인이란게
은파도 느껴지고 있답니다
이정원 영상 작가님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봄이 되어 산으로 들로 사진찍으로
가시는 모습 가슴에 설레임으로
은파는 물결 칩니다
은파는 한국에서든
미국에서는 늘 바쁘게 살았네요
한국에서 유치원 미술학원 잠시
운영할 때 견학 위해 몇 번 갔으나
역시 학생들로 맘 속에 여유 없었고...
이곳 미국에서도
해 년마다 캠프나 수련회로
여기저기 리더로 다녔으나 늘 프로그램 위해
메어 산 까닭인지! 즐기지 못했던 기억!!
그땐 그것이 최상인 줄 알았고
기회는 늘 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갔던 곳은
대부분 가지 않기에 기회라는 건
항상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 새삼
알게 되어 후회의 물결 일렁이고 있네요
하지만 아직 젊으니 다시 기회 만들면
될 것 같아 감사의 날개 폅니다
제가 다른 시는 다음에 들어와
감상하겠습니다. 지금 외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원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