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꽃 - 박인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85회 작성일 21-02-23 09:46본문
소스보기
<iframe width="1152" height="648" src="https://www.youtube.com/embed/eLVGQhbPO-s"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
추천2
댓글목록
정원님의 댓글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할미꽃 - 박인걸
무거운짐 수레에 끌고
힘겨워 애처롭다
섬겨 줄이 없으니
한 없이 서러워라.
가시밭길 헤쳐 온
깊은 주름 가여워라
허리 심히 굽으니
땅에 닳을까 민망타.
꽉 다문 입술과
체념서린 눈 빛에
겹겹이 쌓인 사연들
어렴풋이 보인다.
누가 저 곱던 여인
할미꽃이 되게 했나.
우여곡절 인생살이
세월무상 야속하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원 님
안녕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
아름다운 영상시화 입니다
지조가 있는 할미꽃 일편 단심이라
옮겨 심어 놓으면 죽어 버리는 꽃이랍니다
시인 박인걸님의 할미꽃의 시향 속에
공감으로 머물다 가옵니다
작가님!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정원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