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꽃 / 박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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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80회 작성일 21-02-26 06:5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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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원님의 댓글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박꽃 - 박인걸
두메산자락 응달에
여인의 속살보다 더 흰
첫 사랑으로 피던 꽃아
아직도 또렷이 기억나는
이슬방울보다 더 맑은
너의 눈동자에 고인 순정
응달진 산길을 둘이 걸으며
말없이 마주보던 눈길
아직도 지워지지 않는 얼굴
한 여름 더위에 지쳐
양어깨를 축 늘어트렸어도
다른 것이라곤 섞이지 않은
함박꽃 같은 너의 사랑이
아직도 내 마음에
시들지 않고 피어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원 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아름다운 영상시화 입니다
저렇게 순결한 빛갈로 핀 함박꽃 을
담으셨습니까? 마음을 정화 시키는 것 같습니다
시인 박인걸 님의 주옥 같은 시향
아름다운 사랑을 감상 속에 머물다 가옵니다
작가님!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정원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