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요등(鷄尿藤) / 석당 김승기 > 영상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영상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영상시

(운영자 : 큐피트화살)

 ☞ 舊. 영상시    ♨ 태그연습장(클릭)

   

 1인 1일 2편이내에서 올려주시고 제목뒤에 작가명을 써주세요 (동백꽃 연가 / 박해옥)

☆ 게시물과 관련한 저작권문제에 대한 책임은 해당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삼가해 주세요

☆ 타 사이트 홍보용 배너가 있는 영상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계요등(鷄尿藤) / 석당 김승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867회 작성일 21-03-18 09:03

본문

소스보기

<iframe width="1000" height="562" src="https://www.youtube.com/embed/p-TLpYKc8f8"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
추천1

댓글목록

정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요등(鷄尿藤) -석당 김승기

서울 종묘 담장 위에서
여름이면 땅으로 땅으로
길게 목을 늘이는
계요등
지금 꽃 피우고 있겠지

가장 낮은 곳을 향해 팔을 벌리면서도
누구에게나 적당한 거리를 두고
바라보며 웃음짓는
바짝 다가가지 않는 사랑법을
가르쳐준 너
오늘도 사랑의 세레나데를 위해
클라리넷 불고 있겠지

병들어 찾아온
따뜻하게 안아주지도 않는
낯선 고향
시름겨운 한숨소리 뱉을 때마다
나직이 들려주던 너의 속삭임이 그립다

더는 견딜 수 없는 야멸찬 고향 바람
고통의 바다를 자맥질하다가 겨우 잠드는
깊은 이불 속이 유일한 행복
살아도 사는 게 아닌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몸
이제 네게로 가련다

가슴 울려주던 클라리넷 선율 멈추고
둥근 열매마저도 떨어져
누렇게 찌그러진 얼굴 되어도
서로 아픔 달래며 마주하는
행복한 시간 만들고 싶구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원 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

아름다운 영상시화 입니다 계요등이란 꽃도 있네요?
처음 보옵니다
시인 김승기님의 계요등// 고운 시향 속에 머물다 가옵니다
작가님!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정원 작가님!~~^^

Total 101건 1 페이지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1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8 1 03-31
100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0 1 03-29
99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7 3 03-26
98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3 03-26
97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1 03-24
96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2 03-23
95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1 03-22
94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3 03-21
93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0 2 03-20
92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2 03-19
열람중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1 03-18
90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1 03-15
89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9 1 03-15
88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3 03-13
87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 1 03-12
86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2 03-11
85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1 03-11
84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2 03-10
83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2 03-09
82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2 03-08
81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9 3 03-07
80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1 2 03-05
79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 1 03-04
78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2 2 03-03
77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6 1 03-02
76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1 2 03-01
75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4 02-27
74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2 2 02-26
73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8 1 02-26
72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2 1 02-24
71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4 1 02-24
70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3 3 02-23
69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2 02-23
68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 1 02-22
67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6 3 02-22
66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1 02-21
65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4 3 02-21
64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8 1 02-20
63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5 1 02-20
62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 3 02-19
61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 3 02-19
60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6 02-09
59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5 02-09
58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3 02-08
57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8 3 02-06
56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7 2 02-06
55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0 3 02-05
54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1 4 02-05
53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0 3 02-04
52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4 02-0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