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의 아침/은파 오애숙 > 영상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영상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영상시

(운영자 : 큐피트화살)

 ☞ 舊. 영상시    ♨ 태그연습장(클릭)

   

 1인 1일 2편이내에서 올려주시고 제목뒤에 작가명을 써주세요 (동백꽃 연가 / 박해옥)

☆ 게시물과 관련한 저작권문제에 대한 책임은 해당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삼가해 주세요

☆ 타 사이트 홍보용 배너가 있는 영상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목련의 아침/은파 오애숙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숙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840회 작성일 21-03-21 20:15

본문

.
추천4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련의  아침     
                                                          은파 오애숙


올해도 목련의 아침은 여전이 열렸다
탐스러운 하이얀 꿈의 향연 물결 치며
그 옛날 여학생 되던 해가 내게로 와서
새꿈 선사했던 기억의 나비 너울 거린다

언 땅으로 메말랐던 심연 녹여 내어
가슴에서 모락모락 피던 나만의 꽃
오 내 사랑 목련화야~ 언제부터인지
노래까지 가곡으로 바꿔버린 사랑의 꽃

춘삼월 그대 향그럼 피어나고 있는 건
뭘 의미하고 있는지 자꾸만 심연에서
묻고파 지매 그 옛날의 풋풋한 첫사랑
아슴아슴 물결 치며 몽실몽실 피어난다

안양 한적한 오솔길 따라 푸른 꿈 안고
오르던 산골짝에 퍼지던 청아한 뻐꾸기
가슴에서 그 옛날 그립다고 눈물짓기에
춘삼월 청보리물결에 뭉클해 오는 서녘

육체는 낙엽처럼 떠나가버린 사랑이라
내게 말하고 있으나 심연에 나이 없다고
설레임으로 목련의 아침 열라고 또 다시
손짓해 희망의 기 샘솟아 생그런 아침 연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천 영상 작가님 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계획하시는 일들 일취월장 하시길 기도합니다
이곳은 겨울이 한국의 이른 봄날씨 입니다

하지만 근래 비가 자주내려서 그런지 날씨가
쌀쌀하여 움추려 드는데 목련꽃에 환하게 맘속
한줄기 빛 조요히 비춰주는 것을 느낍니다
===========================

아직 봄 옷을 입기에는
사뭇 찬바람이 겨울의 잔설을
느껴들게 하고 있는 삼월입니다

하지만 화사한 아침 여는
목련의 영상에 피어나는 희망의 기
샘처럼 솟아 오르는 기쁨의 향그럼이
가슴속에 펼쳐지고 있어 감사합니다

이곳은 주일 아침입니다
가지마다 피어난 목련 영상에
가벼운 차림으로 옷을 바꿔 입습니다

숙천 영상 작가님!

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영상에 감사드리며
수고와 노고 하늘의 상급 되시길
기도 드리며 한 표 추천드립니다
환절기 건강하세요. 은파 올림

뭉실호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뭉실호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춘삼월 피어나는 백목련을 통해 [심연에 나이 없다고설레임으로 목련의 아침 열라고 또 다시
손짓해 희망의 기 샘솟아 생그런 아침 연다] 공감이 갑니다. 숙천 영상작가님의 영상에 시인님의 시가 고옵게 입혀져 마음으로 다가옵니다. 한 표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요즘 많이 바쁘실텐데...
이곳은 아주 많이 날씨가 춥답니다
마무리 비밀 댓글을 보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하사 문향의 향그럼 휘날리길
주님께 기도 하오니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은파 시간도 없고 너무 많이 바쁘고..

Total 18,067건 1 페이지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영상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7 03-08
18066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 01:38
18065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 06-06
18064 Nael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0 06-06
18063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 06-05
18062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2 06-03
18061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6-03
18060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1 05-31
18059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05-31
18058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0 05-28
18057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 0 05-27
18056 안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0 05-27
18055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 05-26
18054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4 05-24
18053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2 05-24
18052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2 05-20
18051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1 05-20
18050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1 05-19
18049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2 05-18
18048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2 05-18
18047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1 05-18
18046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3 05-17
1804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1 05-17
18044 안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1 05-17
18043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1 05-17
18042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5 05-16
18041 Nael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1 05-15
18040 Nael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1 05-15
18039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3 05-14
18038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2 05-14
18037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3 05-10
18036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1 05-10
1803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3 05-09
18034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1 05-09
18033 Nael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5-09
18032 Nael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5-09
18031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 0 05-09
18030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0 05-08
18029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1 05-07
1802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0 05-06
18027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1 05-06
18026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 1 05-06
18025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1 05-06
1802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1 05-05
1802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1 05-04
18022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1 05-04
18021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1 05-04
1802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1 05-03
1801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 3 05-03
18018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3 05-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