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피는 길/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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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숙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947회 작성일 21-03-28 15:56본문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벚꽃 피는 길/ 은영숙
길 건너 벚꽃 가로수 길에
청춘이 소리치네. 겨우내 앓던 가슴
야윈 나무 가지에 목마름 풀고
설레게 뛰는 연분홍 꽃등 걸고
눈부신 꿈의 나래를 펴고
조잘대는 옹알이 꽃술에 벌 나비의 미소
행간의 시에 아지랑이의 입맞춤
봄바람 타고 송이송이 방긋 거리는 벚꽃
껴안아 황홀한 향기, 환호하는 동행
선남선녀의 산책 길 바람이 안고 가는 꽃 길
수줍은 꽃빛처럼 마음 다잡고 기대보는
채록하는 붉은 연서 백 년인들 어떠리.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천 님
존경하는 우리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곳 산골 마을에도 봄꽃이 새록 새록 피기 시작
했습니다 건너마을 산자락에 백목련 하늘을 보고
연분홍 벚꽃이 날개 펴고 손사레 치네요
와아! 아름다운 항강변의 벚꽃 길 친구 들과 손잡고
걸었던 저 길!! 우리 작가님! 어찌 아셨을까?
추억을 되돌아 다시 한번 꽃 향기에 안겨 봅니다
지금 상념 속에 힘들고 있는 저에게 이렇게
고운 옷을 입혀 손 잡아 주시는 우리 작가님께
감사 합니다 마음의 홍삼차 올려 드립니다
작가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숙천 작가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천 영상 작가님!!
은영숙 시인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 옛날 벚꽃의 향그러움
가슴에 넘실 넘실 물결쳐
풍요가 스며오듯 합니다
이곳도 가끔 분홍빛의
배롱나무 종류 가로수
넘실 넘실 물결칠때면
그 옛날 벚꽃 향그럼속에
아득히 먼 젊은날의 향연
맘속 피어 오르른 답니다
숙천 작가님의 고운 영상
벚꽃 흐드러지게 핀 물결
그곳에 있는 듯한 착각에
마음이 봄향기 속에 감사
넘치는 기쁨의 물결 보니
저절로 흥이 넘쳐 나네요
숙천 작가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의 시향에 곱게
영상으로 담아 주셔 고맙습니다
수고와 노고에 감사드리며
한 표 추천 드리고 감니다
숙천 작가님!!
은영숙 시인님 !!
늘 건강하사 계획 된 일
만사 형통하소서!!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길따라 애숙 님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제가 딸이 또 입원 하여 특수병동에
방사선 치료를 열번을 하기로 오다를 받았는데
과연 할 수 있을까?너무나도 걱정 입니다
면회도 사절이요 그래도 먹을 것을 챙겨 주기위해
가족들이 정신줄 놓고 삽니다
작가님께서 귀한 댓글 주셨는데 답글이 늦어서
송구 합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이곳은 길가에 가로수가 온통 개나리와 벚꽃
잔치 입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
오애숙 시인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