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림은 어디에 / 은영숙 ㅡ 포토 Heo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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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922회 작성일 21-04-02 21:3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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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사람 은 어디에 / 은영숙
한잔의 따뜻한 커피를 마시면서
떠오르는 다정한 사람이 있다
곱게 단풍든 산야처럼
꿈꾸듯이 설레게 하는 사람
내 안에 소망으로 언제나 있고
파란 하늘처럼 티 없이 맑은 모습으로
흔들림 없이 품어주는 호수처럼
검은 동공에 나를 담아 주는 사람
아리는 아픔과 슬픔에 이슬 머금고
외롭게 가슴 앓아도
묻어둔 사연에 진솔하게 감 쌓아 주는 아량
명주고름처럼 고독을 씻어주는 그 사람
너와 나 둘만의 결 고운 사랑
그대 마음속에 내가 살고
내 가슴속에 영원을 약속하는
때 묻지 않는 불멸의 꽃으로 피리라
이름 하여 사랑의 꽃으로!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 님
존경하는 우리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봄꽃이 거리마다 만개하고 바람불면
꽃비가 내릴 것 같습니다
저는 딸이 특수병동에 입원 방사선 치료로
면회도 사절 하고 힘든 상항 입니다
저도 병원나드리로 정신 없이 날이가고
시간이가고 불면속에 힘들고 있습니다
작가님께서 곱게 담아주신 소중한 작품
이곳에 모셔 왔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고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허수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詩人님!!!
每日`每日에 "영상시`房"에,들어오시는 任이..
며칠間이라도 보이지 않으셔서,窮굼했습니다`如..
"따님"의 "放射線治療"가,힘든다는것을 本人은 알져..
어느덧 10餘年이,흘러갔습니다!"內者&貳子"의,癌治療..
貳子는,떠나보냈고..內者는,健康을 回復하여 함께`지냅니다..
"은영숙"詩人님!詩人님의 心情을,理解합니다!勇氣와,힘내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어제나 잊지못할 우리 박사님!
공감 속에 위로의 말슴 주셔서
눈물 속에 용기를 내어 봅니다
살 수 있을까? 수 없이 되뇌면서
이승에 남겨 놓고 가 버린 가장이
원망 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오늘은 치과에 더녀 옵니다
악수 같이 쏟아지는 봄비가 길섶에 피어있는
꽃들의 고운 자태에 비 세레에 홈퍽 젖고 있섰습니다
고운 댓글로 살갑게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안박사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