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 젖은 봄 / 은영숙 ㅡ 포토 이미지, 밤한늘의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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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847회 작성일 21-04-07 14:1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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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에 젖은 봄 / 은영숙
화려하게 차려입은 드레스
사쁜사쁜 걸어보는 가녀린 여인
다소곳이 고개 숙여 사랑을 고백하고
온 산야에 색동옷으로 치장하며
축복받는 나무들의 갈채 노고지리 들러리에,
봄꽃 신부 행복을 가슴에 안고 벌 나비 유혹하네.
겨울임 시샘 속에 회색빛 하늘
선심 쓰는 비의 울음 이슬비로 내리고
꽃잎에 맺힌 색동 눈물 애처로운 눈동자
눈물에 녹아버린 벗님들처럼
가녀림에 떠는 아름다운 향기
이슬 머금은 여인처럼 만개한 꽃잎마다
방울방울 촉촉이 담고 우는 신부의
고운 자태 아름답구나,
천하일색 양귀비가 울고 가네 여인의
눈물에 약한 벗님네들
감격하는 벌 나비의 말, 죽어도 좋아!!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님
존경하는 우리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봄날도 깊어 가고 있습니다 이곳은 산동네의
기온차로 봄꽃이 그대로 피어 있습니다
골목엔 벚꽃길로 산 길섶엔 개나리 자목련
조팝꽃도 팔 벌려 있습니다
작가님께서 수고 하시고 담아오신
소중한 작품 부족한 제가 이곳에 습작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봄날 되시옵소서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요즘 치과 신경 치료한다고...몸도 마음도..^^
시인님께서 제게 전화를 주셨는데...
진료중이라..받지 못했습니다~^^
별일이 없으리라 믿구요~^^
늘~건강하세요~^.~
밤하늘의 등대님의 멋진 사진들로 담아 주셔서 안부겸 인사 드립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어찌 설필로 다 말씀 드리릿까?
딸은 다시 입원중 뇌에 전의된 부위에
방사선 치료를 열번을 하기로 시작
어제까지 여섯번을 했습니다 특수 병동에
가족 면회도 사절 힘든 상항을 ~~
먹을 것을 만들어서 조금씩 삽입 시키고 하루가 촌각을 다투는
전쟁을 방불케 하네요 오직 주 하느님께만
의지 하고 살고 있습니다
저도 치과엘 가는데 토요일만 선택 예약 했는데
거리가 멀어서 서울의끝에서 끝으로 달리네요ㅎㅎ
찾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봄날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리앙~ ♡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自然詩人님!!!
"밤하늘의등대"作家님의,映像에 詩香을 擔으시고..
"殷"님의 詩香-"비에 젖은 봄",吟味하며 "任"의 心香을..
"따님"이 "放射線治療"10回中에,6回를 無事히 견뎌냈군如..
"殷"시인님!힘`내십시요!齒科診療도 받으시느라,힘드시겠네요..
本人도 "齒科`內科"등의,治療를 받습니다!"殷"님!늘,康`寧하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박사님! 가족처럼 늘상걱정 해 주시어
의지가 됩니다
하는것 없이 마음만 부산 하고
엄마가 나이 먹어서 뒷 바라지를 못 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기도 하고 자식이 무슨 죄가 있나?
서럽기도 합니다
맞아요 6번은 그래도 무사히 끝냈습니다
하느님의 은총이지요 시작 할때 많이 걱정 됐습니다
문우님들의 기도도 많은 은총이 됐다고 고마워 하고 있습니다
박사님! 누구보다도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고맙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봄 날 되시옵소서
안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