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에 젖는 산당화 / 은영숙 ㅡ 포토 Heo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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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봄비에 젖는 산당화 / 은영숙
희뿌연 하늘에 비 내리는 봄
빨간 산당화 꽃잎에 이슬 맺혀
지나는 길섶 마다 꽃 잔치 벌렸네
하늘 보고 목련이 옷섶 풀고
샛노란 개나리 폭죽을 터트리며
방울지어 하얀 조팝꽃이 날개 펴는
봄은 앳된 무희들의 공연장인가
동 박 새 무리지어 퍼 득 이며 현을 치고
벌 나비 꽃술에 매달려 자지러지는 애무
꽃 속에 나란히 렌즈의 하모니 젊음의 만찬
바람비 우산 속에 희열의 입맞춤
향기 가득 산당화의 입술에 그리운 가슴!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님
존경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봄은 무르익어 여름으로 가는데
코로나는 떠날 생각은 없고 백신도
완전 무결 하다고 한편에선 믿지 못 하니
코로나가 지구와 전쟁을 하고 있다고
생각 하게 됩니다
모두 방콕이면 살기 힘든상항 걱정입니다
계절 따라 곱게 피어 봄을 노래하는 꽃들에게
고운 미소도 보낼 수 없는 각박한 상항이
안타깝습니다
작가님께서 곱게 담아오신 소중한 작품 이곳에
모셔 다가 습작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허수 작가님!~~^^
ssun님의 댓글

시인님,
벌 나비 나도 취객인가? ㅡ포토 이미지 반하린
수정이 보이지 않아서 삭제하고 다시 올리는 방법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끝막음 태그소스 </iframe>를 확인하시고 다시 올려 주세요
쪽지 보냈는데 안 보셨네요~~~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ssun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답지 주셔서 감사 합니다
제가 어제 낙상을 해서 치과도 못 가고
머리 뒤통수를 몹씨 찌어 바로 눕지도 못하고
팔도 다리도 이곳 저곳 멍 투성이고
움직일 수도 없어서 이 글은
손자를 시켜서 대신 올립니다 또 연락 드리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
ssun 작가님!~~^^
ssun님의 댓글의 댓글

에고 시인님,
저희 어머니도 넘어지면서 생긴 상처로 지금까지 고생하고 계신데요
눈물 날 것 같네요........................... 세상이 왜 이런 지.........
...................................................................................................................
빨리 일어나시길 두 손 모아 기도드립니다!!
♡♡♡♡♡♡